대한항공, ‘ 美 뉴욕 노선 취항 45주년’ JFK공항서 기념 행사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1 09:38:48
KE082편 45번째 탑승수속 승객에게 왕복 항공권 증정
지난해 41만여명 수송 … 미주 노선 중 수송객 두 번째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대한항공은 미국 뉴욕 노선 취항 45주년 기념 행사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 대한항공, 美 뉴욕 노선 취항 45주년- 대한항공은 3월 29일(현지시간) 오전 뉴욕 존F.케네디(JFK) 국제공항에서 탑승객 대상 기념 행사를 가지고 인천행 대한항공 KE082편 45번째 탑승수속 승객에게 인천~뉴욕 왕복 프레스티지 항공권 1매를 증정했다. 사진은 항공권 당첨자 김지현씨(가운데)와 대한항공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대한항공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오전 뉴욕 존F.케네디(JFK) 국제공항에서 탑승객 대상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인천행 대한항공 KE082편 45번째 탑승수속 승객에게 인천~뉴욕 왕복 프레스티지 항공권 1매를 증정했다.

항공권 당첨의 주인공 김지현씨는 “생각지도 못한 행운에 너무 놀랐다. 평생 대한항공만 이용했는데, 앞으로도 쭉 이용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날 KE082편 탑승객 전원에게 뉴욕 취항 45주년을 맞아 특별 제작한 에코백도 증정했다. 45년 동안 대한항공을 이용한 승객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

에코백 제작은 미국 뉴욕의 비영리 문화예술 단체 뉴욕한인예술인협회(KANA·카나)와 협업했다. 뉴욕 취항 45주년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뉴욕에서 활동하는 젊은 한인 예술가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뉴욕과 한국의 문화교류에 앞장선다는 취지다.

오는 4일 오후 뉴욕 맨해튼에서는 이진호 대한항공 미주지역본부장, 현지 주요 인사 및 대리점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기념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1979년 3월 29일 서울~뉴욕 정기 여객편을 처음으로 띄웠다. 첫 뉴욕행 여객기 KE008편은 김포공항을 출발해 중간 기착지인 미국 앵커리지를 거쳐 15시간 10분 만에 뉴욕 JFK 공항에 도착했다.

대한항공 뉴욕 노선은 우리나라와 미국 동부 지역을 1일 교역권으로 좁히는 역할을 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해외 교류가 드물었던 당시 미국 현지 동포들에게는 조국으로 날아갈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수단이기도 했다.

뉴욕 노선은 개설 초기 주 3회 운항하다 1986년도부터 주 10회로 증편했고 현재는 주 14회 운항 중이다. 2023년 총 탑승객 수 41만 7920명으로, 미주 노선에서 두 번째로 많은 승객을 실어날랐다. 뉴욕 노선에는 에어버스 A380, 보잉 747-8i 등 대형기를 투입해 승객들에게 더욱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올가홀푸드, 영양 강화한 프리미엄 견과 간식으로 시장 공략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간식 시장에서도 영양과 원재료를 강조한 제품이 늘고 있다. 올가홀푸드는 이러한 소비 흐름을 반영해 견과류에 식물성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더한 프리미엄 건강 간식 'ORGA 저온로스팅 고단백&고식이섬유 한봉견과'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은 호두와 아몬드, 캐슈넛,

2

여기어때, 대만관광청과 여행 할인 프로모션…숙소·항공·투어 혜택 확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대만관광청과 협력해 대만 여행 상품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여기어때는 다음달 6일까지 대만 전 지역 숙소를 대상으로 쿠폰팩을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자체 발급하는 해외 숙소 할인 쿠폰과 중복 사용할 수 있다. 할인 대상 지역은 타이난, 남부 해안, 난터우, 가오슝 등이다. 역사와 미식 관광을 중심

3

롯데면세점, 샤넬과 협업 확대…인천공항 프리미엄 매장 경쟁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면세점이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샤넬과 협업해 인천국제공항점의 프리미엄 쇼핑 콘텐츠를 확대한다. 롯데면세점은 오는 12월 25일까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샤넬 홀리데이 메가 포디움’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포디움은 스위스 생모리츠의 설경과 산속 오두막에서 영감을 받아 조성됐다. 황금빛 설원을 중심으로 겨울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