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장애 청소년 IT 대회’ 온라인 개최

김형규 / 기사승인 : 2021-06-18 10:00:35
14개국 500여 명 참가, 17일부터 이틀간 예선 치른 후 10월 본선

LG전자가 장애를 가진 청소년들의 IT 역량을 높이면서 꿈과 열정을 키워주는 글로벌 행사를 마련했다.

LG전자는 지난 17일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함께 ‘2021 글로벌 장애청소년 IT 챌린지’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 17일 열린 대회 개최식에서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이리나 국장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정보격차를 해소해 장애청소년들의 IT 역량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취업, 진학 등 사회진출 기반을 마련해주는 취지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14개국 500여 명의 장애청소년이 온라인으로 참가해 지난 17일부터 이틀 동안 치열한 예선을 거친다. 여기서 선발된 인원은 오는 10월 20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될 최종 본선에 진출한다.

참가자들은 특정 상황에서 텍스트 검색, 이미지 검색 등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e라이프맵(eLifeMap)’과 파워포인트, 엑셀 등 MS오피스프로그램 활용실력을 평가하는 ‘e툴(eTool) 챌린지’ 등을 포함한 여러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이번 대회에 이어 오는 11월에는 4차산업 시대의 디지털 정보격차와 글로벌 장애청소년 IT 챌린지의 발전방향 등을 주제로 ‘혁신과 통합’ 포럼이 열린다

이 포럼에는 보건복지부를 비롯해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 세이브더칠드런 등 다양한 국제조직위원회가 참여해 공동 의제에 대해 토론을 펼치고 관련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전무는 “장애를 가진 청소년들이 꿈과 열정을 키우고 더 큰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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