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라이더 시상식 '배민라이더페스타 어워즈' 성료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6 10:01:34

[메가경제=정호 기자] 배달의민족이 라이더를 위한 첫 오프라인 시상식을 열고 상생 파트너로서의 동행을 강조했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과 물류 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15일 경기도 하남 배민라이더스쿨에서 ‘2025 배민라이더페스타 어워즈’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사에는 라이더와 가족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 <사진=우아한형제들>

 

이번 행사는 배달의민족과 함께한 라이더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국내 최초의 라이더 대상 오프라인 시상식이다. 라이더뿐 아니라 가족도 함께 초청해 축제 형식으로 진행됐다.

 

시상은 총 7개 부문에서 진행됐다. 배민히어로상, 로컬히어로상, 배민루키상, 배달임팩트상, 배달경험상 등 부문별로 30여 명의 라이더와 협력사가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오토바이(혼다 PCX125) 등이 수여됐으며, 배민히어로·베스트라이더 문구가 각인된 헬멧도 함께 전달됐다.

 

배민히어로 수상 라이더는 “라이더는 나이, 성별, 스펙과 관계없이 노력한 만큼 보상받을 수 있는 직업”이라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공정한 일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져도 된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한 배달 생태계를 만들어온 배달의민족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함께해 주는 자영업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행사에 앞서 현장에서는 새해 운세 뽑기, 소원 카드 작성, 배달 퀴즈 등 참여형 프로그램과 가족 단위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라이더들은 배달 기록을 되돌아보는 연말결산 콘텐츠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김범석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배민 서비스의 완성은 고객 만족이며, 그 중심에는 라이더가 있다”며 “라이더들이 믿고 오래 함께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되겠다”고 말했다.

 

배민라이더페스타는 지난해부터 배민이 라이더를 대상으로 운영해온 대표 프로그램이다. 라이브 콘텐츠, 연말결산, 시상식으로 구성된 이번 페스타에는 한 달간 약 5만 명의 라이더가 참여했다. 업계에서는 라이더를 동반 성장 파트너로 대우하는 상징적 행사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배달의민족 관계자는 “배민라이더페스타는 라이더들과 직접 만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소통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더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배달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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