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운용 디딤펀드 출시..."분산효과·안정성 추구"

노규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6 10:03:44

[메가경제=노규호 기자] 한화자산운용이 ‘한화디딤안정성장자산배분(혼합-재간접형)’ 출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15일 금융투자협회에서 진행한 '한화디딤안정성장자산배분(혼합-재간접형)' 출시 간담회.[사진= 한화자산운용]

 

'한화디딤안정성장자산배분'펀드는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으로 지정 가능한 펀드 종류 중 하나인 'BF펀드(Balanced Fund, 밸런스드펀드)' 유형의 자산배분형 펀드다.

 

발표자로 나선 차덕영 한화자산운용 연금솔루션사업본부장은 "자산 간 상관관계의 정밀한 분석을 통해 분산효과를 높이고 경기 국면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겠다"며 디딤펀드 운용 전략을 제시했다.

 

'한화디딤안정성장자산배분' 펀드는 물가상승률과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합의 장기 평균인 6%보다 나은 성과를 추구해 투자자의 장기 자본 축적이 가능한 위험중립형 펀드를 지향한다. 인플레이션을 이기는 투자를 위해서는 경제성장에 따른 자산가치 상승 향유, 물가상승에 따른 화폐가치 하락 방어가 필요하다는 게 상품 출시 배경이다.

 

펀드는 헤지펀드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의 창립자인 레이 달리오의 '올웨더 포트폴리오(All weather portfolio)' 운용전략을 중용하되, 거시경제 지표를 활용한 보다 정밀한 상관관계 분석을 통해 한 단계 높은 분산효과를 달성하는데 중점을 뒀다.

 

한화디딤안정성장자산배분'펀드는 자산별 특성에 맞는 환헤지 전략을 추구한다. 환오픈 시 변동성 감소 효과가 있는 주식 관련 자산은 장기적 위험 대비 성과 개선을 위해 환오픈 전략을 활용하는 반면, 환헤지시 변동성 감소 효과가 있는 외화 표기 채권 관련 자산은 60% 이상 환헤지를 실행하여 자산별 특성에 맞는 환헤지 전략을 사용한다.

 

펀드는 주식 및 주식관련 펀드 투자를 자산총액의 50% 이하로 투자하는 등 투자위험을 낮춘 운용방법을 활용해 퇴직연금 적립금 전액을 투자 가능하도록 했다.

 

차 본부장은 "금융시장이 흔들리더라도 한 개인의 소중한 노후자금을 안정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게 퇴직연금 투자자가 원하는 가치를 운용전략에 반영했다"며 "든든한 노후 준비를 돕는 연금 솔루션을 찾는다면 한화디딤안정성장자산배분펀드가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노규호 기자
노규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인사] 이석구 신세계디에프 사장, 신세계百 부문장 선임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신세계가 백화점부문장에 이석구 사장을 선임하고 감사 기능과 시스템 경영체계 강화에 나선다. 이 사장은 기존 신세계디에프 대표이사직을 유지하며 백화점부문장을 겸직한다. 6일 신세계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회사 전반의 감사 기능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경영 시스템을 구축해 경영 건전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임 백화점부문장에는 이석

2

"바이오 기술과 투자자 연결"…한미약품·삼성증권, 신약·AI 벤처 지원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한미약품이 삼성증권과 손잡고 신약 개발 및 인공지능(AI) 헬스케어 분야 바이오벤처의 투자 기회 확대에 나선다. 지난 7월 키움증권과 첫 행사를 개최한 데 이어 두 번째 투자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하며 제약·바이오기업과 금융투자업계 간 협력 기반을 넓혀나간다. 이번 행사는 기술력을 보유한 바이오벤처가 투자자에게 사업화 전략을

3

HPV 검사 매출 20% 껑충…씨젠, 3분기 영업익 21%↑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씨젠이 인유두종바이러스(HPV)와 소화기 감염질환 등 비호흡기 진단제품의 판매 확대에 힘입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했다. 비호흡기 제품군 매출이 전체의 절반을 넘어서면서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특히 HPV 검사제품이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한 가운데, 씨젠은 유럽 최대 매출시장인 프랑스에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