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무, 국제상표협회(INTA) 가입…글로벌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8 10:03:11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테무(Temu)가 국제상표협회(INTA)에 기업 회원으로 가입하고 협회의 ‘위조 방지 위원회’에도 참여한다고 28일 전했다.

 

INTA는 전 세계 181개국에서 6700개 이상의 조직과 3만 7000명 이상의 상표 전문가 및 브랜드 소유자들이 참여하고 있는 글로벌 협회로,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다양한 협업과 정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사진=테무]

 

테무는 이번 INTA 가입을 통해 신뢰받는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업계 전반의 협업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지식재산권 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알라스테어 그레이(Alastair Gray) INTA 위조 방지 책임자는 “테무가 INTA의 연례 위조 방지 워크숍과 온라인 삭제 인증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을 환영한다”며 “이러한 협업은 지식재산권 보호는 물론, 위조 상품 근절과 소비자 보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평가했다.

 

테무는 지난 5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INTA 연례 회의에 참여했다. 위조 방지 위원회가 주최하는 회의에 참석해 브랜드 소유자와 정부, 온라인 플랫폼 관계자들과 ▲신기술 도입 ▲협업 사례 ▲글로벌 위조 방지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테무 관계자는 “INTA 가입과 위조 방지 위원회 활동 참여는 테무가 안전하고 신뢰받는 온라인 쇼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업계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식재산권 보호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제뉴원사이언스, 2027년 생산 인프라 확충…130억원 추가 투자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국내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제뉴원사이언스가 의약품 생산·공급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형제 공급 물량을 확대하고 생산계획 시스템 개발과 설비 투자를 병행하는 한편, 2027년에는 신제품 개발 초기부터 생산·품질 부문이 참여하는 협력 체계를 강화해 파트너사의 공급 예측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제뉴원사이언스는

2

유한양행·베링거인겔하임,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헬스케어 혁신 맞손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유한양행과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16년간 이어온 의약품 공동판매 협력을 헬스케어 분야로 확대한다. 기존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치료제 중심의 협력에서 디지털 헬스케어와 환자 지원, 의학·과학적 교류 등으로 협력 범위를 넓히는 것이 핵심이다. 양사는 글로벌 제약사의 연구개발 역량과 국내 제약사의 사업 전문성을 결합해 환자 접근성과

3

옴리클로 앞세운 셀트리온, 유럽 신규 제품군 존재감 확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셀트리온의 신규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이 유럽 시장에서 처방과 공급을 확대하며 실적 기여도를 높이고 있다. 옴리클로가 출시 이후 유럽 점유율 30%를 확보한 데 이어 앱토즈마와 스테키마도 국가별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기존 주력 제품인 램시마와 유플라이마, 베그젤마의 시장 지위까지 더해지면서 제품군 전반으로 판매 성과가 확산되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