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푸른등대 신용회복지원사업' 시행

최정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6 10:08:56
청년 장기연체자 신용회복…특별 채무조정체결 지원
최대 40만원 상환금 지원…지연배상금 감면 등 혜택 제공
[메가경제=최정환 기자] 하나은행은 신용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기부금 지원을 통해 포용금융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기부금을 활용한 '푸른등대 신용회복지원사업'을 16일부터 2개월간 시행한다.
 

▲ [사진=하나은행]

이번 '푸른등대 신용회복지원사업'은 하나은행 기부금을 활용해 신용위기에 처한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의 신용회복 지원과 경제적 재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자는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로 일상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는 청년이며, 이번 사업은 하나은행의 기부금으로 특별 채무조정 약정 체결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하나은행과 한국장학재단은 신청자의 채무상환능력, 회생 가능성과 자기부담금 납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대 40만원의 기부 지원금을 차등 지급키로 했다. 또한, 최장 20년간 장기분할상환, 신용유의정보 해제와 지연배상금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은행은 이번 '푸른등대 신용회복지원사업' 기부 지원금을 통해 하루 빨리 학자금대출 장기연체 중인 청년들의 정상적인 경제활동 복귀를 기대한다”며,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처한 청년뿐만 아니라,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신속하고 내실 있는 포용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푸른등대 신용회복지원사업'의 신청이나 대상자 등 문의는 대출상환상담센터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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