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식품 정보 간편 확인 '푸드 QR' 도입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1 10:09:30

[메가경제=정호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시행하는 '실시간 식품정보 확인 서비스(이하 푸드 QR)'를 ‘밀키스’, ‘새로’ 등에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푸드 QR은 QR코드를 통해 제품 안전 정보뿐만 아니라 영양 성분, 보관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식품 정보 확인 서비스다. 소비자가 제품에 인쇄된 QR을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영양 표시, 원재료명, 안전을 위한 주의사항 등이 담긴 웹페이지를 열람할 수 있다.

 

▲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식품을 선택할 때 필요한 식품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푸드 QR을 도입했다. 고령자 등 시력이 저하된 소비자가 웹페이지에서 작은 글자의 식품 정보를 확대해 볼 수 있어 가독성을 높였다. 시각, 청각 장애인 대상으로 아바타 수어 영상, 점자 및 음성 변환 앱을 활용한 요약 정보를 제공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부터 유성탄산음료 ‘밀키스’, 탄산수 ‘트레비’, 소주 ‘새로’ 등에 푸드 QR을 적용했다. 미과즙 음료 ‘이프로 부족할 때’, 맥주 ‘클라우드 크러시’ 등을 포함한 총 10개 품목에 푸드 QR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푸드 QR 도입으로 제품 라벨의 공간적 한계를 극복하고 다양한 정보를 가독성 높게 제공할 수 있다."라며 "푸드 QR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제품 정보를 편리하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호 기자
정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아이쿱, 의료데이터 '연결의 판' 키운다…씽크와 병동 공략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아이쿱이 의료데이터 통합 플랫폼 ‘LabConnect’를 중심으로 병원 내외부 데이터 연결을 확대한다. 씨어스의 입원환자 모니터링 솔루션 ‘thynC(씽크)’에 자사의 연속혈당 모니터링 솔루션을 연계한 데 이어 산소포화도와 일상 건강정보 등으로 데이터 활용 범위를 넓힌다는 구상이다. 4일 아이쿱에 따르면 회사는 씨어스의 thynC

2

에이본 매각에도 버틴 LG생활건강…3분기 영업익 52.4%↑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LG생활건강이 북미 자회사 에이본 매각에 따른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에도 3분기 매출을 전년 동기 수준으로 유지했다. 뷰티 사업의 적자 폭이 크게 줄면서 전사 영업이익은 1년 전보다 50% 이상 증가했다. 다만 생활용품과 음료 사업은 원가 및 마케팅 부담, 소비 위축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엇갈렸다. 4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올해

3

LG화학, 기술수출 신약 가치 재평가…비바멜라곤 계약 1조1500억원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LG화학이 미국 희귀질환 전문 바이오기업 리듬파마슈티컬스와 체결한 비바멜라곤의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 규모를 확대했다. 향후 4년간 추가 선급금 3억5000만달러를 수령하기로 하면서 전체 계약 규모는 기존 3억500만달러에서 8억5500만달러로 늘어났다. 4일 LG화학에 따르면 회사는 미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2일 리듬파마슈티컬스와 경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