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매체들, 현대차 로봇 '아틀라스'에 잇따라 호평…"실수 부족함 없이 뛰어나"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8 10:11:11
현대차 계열사 보스턴 다이내믹스, CES 2026서 '아틀라스' 전시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해외 매체들이 현대차그룹과 그룹의 로봇 전문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최근 'CES 2026'에서 공개한 피지컬 인공지능(AI) 비전과 로봇 기술 경쟁력에 찬사를 보냈다.

 

▲현대차 그룹이 'CES 2026' 현장에 전시한 아틀라스 로봇 이미지. [사진=현대차그룹]

 

18일 외신에 따르면 세계 최대 뉴스 통신사 중 하나인 미국 AP는 보스턴다이내믹스가 CES에서 아틀라스를 처음 공개한 점을 언급하며 "현대차그룹이 사람처럼 생기고, 사람 대신 일하는 로봇을 만들기 위한 경쟁에 박차를 가했다"고 보도했다.

 

AP는 "선도적인 로봇 제조업체들도 실수를 우려해 휴머노이드 로봇을 공개적으로 시연하기 힘들다"며 "아틀라스의 시연은 실수나 부족함 없이 아주 뛰어났다"고 전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CES 2026에서 공개된 주요 로봇들을 소개하는 기사에서 아틀라스의 방수기능과 배터리 자동 교체 기능을 거론하며 "올해는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오랜 테스트를 거친 아틀라스가 세련된 제품으로 거듭나는 해"라고 전했다.

 

해외 자동차, 테크 전문지도 아틀라스에 대해 극찬했다.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위크는 '현대차의 차세대 모빌리티 혁명은 자동차가 아니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현대차그룹은 로봇과 인간의 협업을 촉진하고, 보스턴다이내믹스를 현대차의 글로벌 제조 생태계에 통합하기로 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현대차그룹은 차세대 기술의 핵심은 전기차나 자율주행이 아닌 로봇에 있다고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틀라스는 지난 8일(현지시간) CES 현장에서 글로벌 IT 전문 매체 CNET이 선정하는 '베스트 오브 CES 2026'에서 '최고 로봇'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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