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과 해외건설공사 공동보증 업무협약

황동현 / 기사승인 : 2021-06-08 10:24:32
SWIFT 전문 발송 통해 신속 간편한 직접 보증서 발급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사장 이용규)과 '해외건설공사 공동보증'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국내 3대 건설관련 공제조합 중 하나인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 건설산업기본법에 의해 1996년 설립된 특수목적공제조합으로 건설산업에 필요한 보증과 융자, 공제(보험)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금년 3월부터 해외보증사업관련 직접보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하나은행은 서울 청담동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사무실에서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과 「해외건설공사 공동보증」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식에 참석한 박승오 하나은행 여신그룹 부행장(사진 오른쪽)과 이용규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이사장(사진 왼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제공]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과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 조합원의 해외진출에 필요한 해외건설공사 관련 보증을 적극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기존에는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의 보증서를 담보로 국내 은행이 해외사업장에 보증서를 재발급하는 간접 방식이었으나,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 하나은행의 해외지점 및 현지법인 앞 SWIFT 전문 발송을 통해 직접 보증서를 발급하여 보다 신속하고 간편화 된 보증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하나은행은 다양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오랜 기간 축적해 온 해외 보증서 발급 업무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 보증서 발급이 필요한 해외건설 공사현장에 대한 정보공유 등 다양한 업무 분야에서 상호협력 하기로 했다.

하나은행 여신기획섹션 관계자는 “최근 풍력, 조력발전 등 ESG관련 해외건설사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기계설비건설조합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통해 하나금융그룹의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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