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니티항공, 새 브랜드 입고 디지털 전환…홈페이지·앱 전면 개편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8 10:29:18
새 BI 적용해 홈페이지·모바일 앱·공항 카운터 등 고객 접점 브랜드 전환
‘Relaxed and Reliable’ 가치 담은 브랜드 마이크로사이트도 공개
A330-900neo·B737-8 연내 도입…중·장거리 노선 경쟁력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트리니티항공이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반영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선보이며 고객 접점 전반의 디지털 브랜드 경험 강화에 나섰다.

 

트리니티항공은 이달 10일부터 국내선 대구~제주, 국제선 인천~나리타 노선을 시작으로 새로운 브랜드로 운항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맞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 공항 카운터 등 주요 고객 접점의 브랜드 전환도 완료했다.

 

▲ [사진=트리니티항공]

 

이번 개편은 기존 홈페이지의 메뉴 구성과 주요 기능은 유지하면서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디지털 환경 전반에 적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새로운 BI와 브랜드 가이드라인에 맞춰 컬러와 폰트, 이미지, 그래픽 모티브 등 주요 UI 요소를 재정비하고 홈페이지 전반의 디자인 톤앤매너를 통일했다.

 

특히 소노트리니티그룹이 지향하는 트리니티항공의 브랜드 가치인 ‘Relaxed and Reliable(편안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항공사)’를 디지털 환경에서도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도록 시각적 요소와 콘텐츠 표현 방식을 새롭게 구성했다.

 

트리니티항공은 홈페이지 개편과 함께 새로운 브랜드의 가치와 비전을 소개하는 독립형 브랜드 마이크로사이트도 구축했다.

 

마이크로사이트에서는 트리니티항공의 새로운 출발을 비롯해 브랜드 스토리와 핵심 가치, 향후 항공 서비스의 방향성, 브랜드 아이덴티티 등을 다양한 비주얼과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통해 소개한다.

 

단순히 브랜드 정보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이 트리니티항공이 추구하는 가치와 향후 서비스 방향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트리니티항공은 브랜드 전환을 계기로 디지털을 포함한 고객 접점에서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BI를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뿐 아니라 공항 카운터 등 오프라인 접점에도 적용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항공기 도입을 통한 사업 경쟁력 강화에도 속도를 낸다. 트리니티항공은 연내 차세대 기종인 A330-900neo 중대형기와 B737-8을 지속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구축하고 중·장거리 노선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트리니티항공 관계자는 “새로운 출발에 맞춰 고객이 가장 자주 만나는 디지털 접점에서도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접점에서 트리니티항공만의 브랜드 가치가 자연스럽게 전달될 수 있도록 브랜드 경험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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