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쿠팡 물류센터 화재 순직 소방관 유족에 위로금 전달

박종훈 / 기사승인 : 2021-06-21 10:35:54
16년째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 지속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이 경기 이천시 마장면 소재 쿠팡물류센터 화재현장에서 순직한 경기도 광주소방서 故 김동식 소방경의 유족에게 위로금 3000만원을 전달한다고 21일 밝혔다.

故 김동식 소방경(52세·경기도 광주소방서 119구조대)은 17일 오전 11시경 화재 진화와 인명 구조를 위해 119구조대 4명과 함께 출동했다.

선반 위 가연물이 갑자기 쏟아져 내리면서 급격한 화염과 연기가 발생했고 구조대원 4명은 대피했지만 故 김동식 소방경은 미처 밖으로 나오지 못해 실종됐다.
 

▲후세인 알 카타니 S-OIL 대표이사 (사진 = S-OIL 제공)

 

19일 오전 11시경 수색구조팀이 숨진 실종자를 발견하여 이천병원으로 이송했다.

S-OIL 관계자는 “위급한 상황에서 항상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먼저 생각하고 이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다 불의의 사고로 안타깝게 순직하신 故 김동식 소방경 의 명복을 빌며, 고인의 유가족들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면서 “유족들이 슬픔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S-OIL은 2006년부터 소방청과 함께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시행해 왔다.

2016년부터 총 64명의 순직 소방관 유족에게 위로금을 전달하는 등 소방관과 가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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