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버진 오스트레일리아, 인터라인 '협정 연계 운항'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4-03-11 10:37:35
호주 이원구간 여행 편의 확대, 노선 확대와 환승객 유치효과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티웨이항공이 호주 버진 오스트레일리아(Virgin Australia) 항공과 인터라인(Interline) 협정을 맺고 연계 운항 에 나선다고 밝혔다.


인터라인이란 복수의 항공사가 각각 운항 중인 노선을 하나의 티켓에 연계해 판매하는 제휴 형태다. 인터라인을 통해 고객들은 여러 항공사 운항 구간을 한 번의 티켓 구입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항공사는 노선 확대와 더불어 환승객 유치효과를 얻을 수 있다.

 

▲ 티웨이항공 항공기 [사진=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최근 일부 여행사에서 인천-시드니 구간과 이어지는 호주 국내선 및 뉴질랜드 이원구간을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항공권을 연계해 판매 중이다. 티웨이항공 인천~시드니 이용객은 항공권 구매 시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항공편을 한 번에 구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시드니공항에서 호주 국내선 및 주변 국가를 편리하게 환승해 여행할 수 있게 된다. 시드니와 연결편 구매가 가능한 노선은 브리즈번, 멜버른, 골드코스트, 퍼스, 케언즈 등 호주 주요 9개 도시 그리고 뉴질랜드 퀸스타운과 피지섬이며, 탑승 기간은 4월 1일부터다.

이처럼 티웨이항공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다자간 인터라인 운송계약(MITA) 가입으로 인터라인 연계 운항이 가능한 항공사임을 입증받았다. MITA 가입으로 인해 글로벌 인지도가 높아짐은 물론 고객들에게는 여행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편 국내 LCC 최초로 인천~시드니 노선을 운항 중인 티웨이항공은 합리적인 운임과 서비스로 호주 여행객들의 편의에 앞장서고 있다. 22년 말 취항 이후 24년 초까지 13만여 명의 승객을 수송해 높은 탑승률을 유지하며 티웨이항공의 대표 장거리 노선으로 자리잡았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인터라인 협정으로 시드니 노선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져 관광은 물론 상용 고객 수요를 모두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며 "앞으로도 여러 방식의 노선다각화를 모색해 고객 편의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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