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글로벌 파트너들과 텔코 에지 AI 관련 연구 성과 발표

이동훈 / 기사승인 : 2024-12-08 15:40:39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은 오픈랜 실증 관련 글로벌 행사인 ‘O-RAN 글로벌 플러그페스트 2024’에서 글로벌 오픈랜 제조사 10개사와의 연구협업 성과를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O-RAN 글로벌 플러그페스트 2024(이하 ‘플러그페스트 2024’)는 O-RAN 얼라이언스 규격 기반의 기지국 장치 및 솔루션의 개방성과 상호운용성, 기능성을 테스트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는 행사로, 참여 회사들은 온라인상에서 각자의 성과를 발표한다. SKT는 2022년부터 3년 연속 행사 주관사로 참여, 글로벌 무대에 오픈랜 기술력을 알리고 있다.

SKT는 ‘플러그페스트 2024’를 통해 글로벌 제조사들과 협력해 고도화하고 있는 오픈랜 기술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오픈랜 기술은 가상화 기지국과 AI 기반 무선망 최적화 기술 등으로, SKT의 차세대 인프라 구조 진화 비전인 ‘텔코 에지 AI (Telco Edge AI)’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기술이다.

오픈랜 가상화 기지국 기술은 ‘텔코 에지 AI’ 구조에서 기지국이 무선 이동통신 기능과 AI 추론 연산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는데 주요한 역할을 한다. 이와 관련 SKT는 범용 하드웨어에 무선 이동통신 기능과 AI 추론 연산 기능을 함께 탑재하기 위한 R&D를 수행 중이다.

SKT는 이번 ‘플러그페스트 2024’를 통해 에릭슨(Ericsson), 노키아(Nokia) 등과 함께 다양한 구조의 가상화 기지국을 개발하고, 이들의 성능과 용량, 소모전력 등을 집중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류탁기 SKT 인프라 기술담당은 “오픈랜은 ‘텔코 에지 AI’ 실현을 위한 핵심 기술로, 이번 성과는 관련 기술력을 글로벌 무대에 알리고 기술 진화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미래 네트워크로의 진화를 착실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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