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반지하 가구 폭염 대비 지원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6 10:51:45
제습기·여름 이불·써큘레이터 등 폭염 대비 물품 제공
지원규모 2배 확대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반지하 가구를 대상으로 제습기, 여름 이불, 써큘레이터 등 폭염 대비 물품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좌)과 장광익 우리금융미래재단 사무국장이 에너지취약가구를 위한 폭염 대비 물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지난 15일에 진행된 기부물품 전달식에는 우리금융미래재단 장광익 사무국장,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이 참석해 본격적인 지원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우리금융은 2017년부터 에너지 취약가구를 위한 여름철 폭염 대비 사업과 겨울철 한파 대비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심화되는 기후위기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실질적인 지원의 필요성을 반영해 지원 규모를 전년 대비 두 배로 확대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여름철 건강 위협에 노출된 반지하 가구의 생활 안전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건강 악화 예방과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금융미래재단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서울시 에너지 취약가구의 여름철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미래재단은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생태계 조성을 위해 ‘굿윌스토어’매장을 건립하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물품 기부함인 ‘굿윌기부함’을 우리은행 영업점에 설치·운영 중이다.

또한, ▲저소득 아동·청소년의 시·청각 수술을 지원하는‘우리루키’ ▲미성년 미혼 한부모의 자립을 돕는 ‘우리 원더패밀리’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서대문구, 125억 투입해 ‘1인 1나무’ 심는다… 2030년까지 30만 그루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도심 속 녹지 공간을 단순히 늘리는 양적 확대를 넘어 산과 하천, 생활권 골목을 단일 생태축으로 엮는 입체적 도시 녹화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박운기)는 오는 2030년 상반기까지 구민 1인당 나무 1그루 조성을 목표로 총 12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나무 30만 그루 심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8일 밝

2

부산 금련산청소년수련원, 24일 ‘제31회 금련산축제’ 개최…공연·우주과학 융합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청소년들이 갈고닦은 예술적 재능을 무대 위에서 펼쳐내고, 온 가족이 도심 속 자연 속에서 천문우주과학을 탐구할 수 있는 가을 축제가 열린다. 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오는 10월 24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수련원 일원에서 ‘제31회 금련산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올해로 31회째를 맞이한 금련산축제는 ‘청소년의 꿈이 빛

3

신한은행,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금리 0.3%p 인하…1금융권 문턱 낮춘다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신한은행이 고금리 장기화로 이자 부담이 가중된 중저신용 차주의 금융비용을 덜어주고 1금융권 진입 문턱을 낮추기 위해 민간 중금리대출 금리를 선제적으로 인하한다.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중저신용 고객의 금융부담 완화와 민간 중금리대출 공급 확대를 목표로 지난 16일부터 주요 중금리대출 상품의 금리를 0.3%포인트(p) 추가 인하했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