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복지재단, 사회복지기관에 경차 150대 지원…누적 2605대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8 11:00:37
좁은 골목길 등 복지 사각지대 현장 서비스 지원
전기차 충전시설 갖춘 복지관에 전기차 50대 전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KT&G복지재단이 전국 사회복지기관의 현장 업무 지원을 위해 경차 150대를 전달했다. 복지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이동 수단을 지원해 지역사회 복지기관의 현장 대응력을 높인다는 취지다.

 

KT&G복지재단은 지난 2일 강동어울림복지관에서 ‘2026 사회복지기관 차량 전달식’을 열고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경차 150대를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 [사진=KT&G]

 

KT&G복지재단은 사회복지기관의 원활한 현장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차량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기동성과 접근성이 높은 경차를 중심으로 복지기관에 차량을 제공해 왔으며, 이번 지원분을 포함하면 누적 지원 차량은 2605대에 달한다.

 

특히 올해는 친환경 차량 보급에도 무게를 뒀다. KT&G복지재단은 전기차 충전시설을 갖춘 복지관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전기차 50대를 지원했다. 복지 현장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친환경 차량 확대를 통해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감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차량은 복지기관의 다양한 현장 업무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일반 차량의 진입이 어려운 좁은 골목길이나 주거 밀집 지역 등에서 복지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에 투입된다. 이를 통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복지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주민에 대한 방문 지원과 생활 지원 등이 보다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현장에서 필요한 이동 수단을 지원해 지역사회의 복지 및 지원 활동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실질적인 혜택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T&G복지재단은 KT&G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003년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이다. 현재 8개 복지센터를 운영하며 저소득·소외계층 지원과 사회복지시설 차량 기증 등 지역 밀착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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