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즈앤피치, 크리에이터 첫 공동구매서 억대 매출…큐레이션 커머스 확대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6-11-06 11:01:11
팔로워 6만명 '비비다은', 뷰티 디바이스 11일간 판매…첫 커머스 성과
팬덤 특성·콘텐츠 분석 기반 제품 선정…크리에이터 맞춤형 사업 강화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큐레이션 마케팅 그룹 노이즈앤피치가 소속 크리에이터를 활용한 첫 공동구매 프로젝트에서 억대 판매액을 기록하며 커머스 사업 확대에 나섰다.


노이즈앤피치는 소속 크리에이터 '비비다은'이 지난달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 진행한 마미케어의 뷰티 디바이스 '브이쎄라' 공동구매에서 누적 판매액 1억원 이상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 비비다은. 

이번 공동구매는 비비다은의 첫 상품 판매 활동이자 노이즈앤피치가 추진한 첫 커머스 프로젝트다.

비비다은은 연애와 인간관계를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로, 이달 기준 약 6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전체 팔로워의 약 90%가 여성이다.

그동안 상품 판매 협업 제안을 받아왔지만 공동구매 등 커머스 활동 대신 팬들과 직접 만나는 오프라인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최근에는 뷰티와 미용 시술 관련 콘텐츠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노이즈앤피치는 비비다은의 콘텐츠 변화와 팔로워 반응 등을 분석해 뷰티 디바이스 공동구매를 제안했다. 판매 제품으로는 올리브인터내셔널의 마미케어 브랜드가 선보인 전기근육자극(EMS) 방식의 얼굴 관리 기기 '브이쎄라'를 선정했다.

제품 홍보에는 크리에이터가 직접 기기를 사용하는 모습을 기존 콘텐츠 형식에 맞춰 소개하는 방식을 활용했다. 기존 팬덤의 관심사와 콘텐츠 특성을 고려해 제품을 선정한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이라는 설명이다.

노이즈앤피치 관계자는 "팔로워와 신뢰를 쌓은 크리에이터일수록 무엇을 판매하느냐보다 어떤 제품을 선정하느냐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크리에이터와 팬덤 특성을 분석한 큐레이션 방식으로 커머스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이즈앤피치는 다중채널네트워크(MCN)와 광고대행, 홍보(PR) 사업을 통합 운영하는 마케팅 기업이다. 지난달 기준 약 200명의 크리에이터와 협업해 누적 1000건의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NC문화재단, AAC 기술 특수교육 현장 확대…220쪽 수업 자료집 무료 배포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엔씨소프트의 사회공헌 재단인 NC문화재단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위한 디지털 지원 사업을 특수교육 현장으로 확대하고 있다. 10년 넘게 무료로 제공해 온 보완대체의사소통(AAC) 애플리케이션을 실제 수업에 적용한 사례를 교육 자료로 제작해 현장 활용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NC문화재단은 10월 세계 AAC 인식의 달을 기

2

한국영유아보육교육진흥원, 영유아 교육현장 다양성 존중 확산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영유아 보육·교육 현장에서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교육을 실천한 우수사례 18편이 선정됐다. 교사의 인식 변화부터 영유아 간 갈등 해결과 관계 개선까지 실제 교육 현장에서 나타난 변화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한국영유아보육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삼성복지재단과 협력해 진행한 ‘2026년 다양성 존중 프로그램 우수

3

[G-MEGA 패치] 프리프 레거시 신규 대륙 공개 外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국내 게임업계가 기존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콘텐츠 확대와 글로벌 이용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6일 주요 게임업계 소식을 정리했다.◆비피엠지 프리프 레거시, 신규 대륙 벨마리스 공개·최고 레벨 1000 확장 비피엠지(BPMG)는 모바일 MMORPG 프리프 레거시에 신규 대륙 벨마리스를 추가하고 최고 레벨을 기존 900에서 100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