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유튜브로 대리점 띄운다…‘KCC 프로덕션’ 평균 조회수 11만 회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2-10 11:12:23

[메가경제=심영범 기자]KCC가 유튜브 공식 채널 ‘KCC TV’를 통해 대리점 홍보를 지원하는 상생형 콘텐츠 ‘KCC 프로덕션’을 운영하며 주목받고 있다.

 

‘KCC 프로덕션’은 진행자가 KCC 창호·페인트 대리점을 직접 방문해 사장과 직원들을 만나 게임과 인터뷰, 시설 소개 등을 진행하는 콘텐츠다. 대리점의 일상과 현장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며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전달한다.

 

▲ [사진=KCC]

KCC는 시청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5~7분 내외의 짧은 영상으로 콘텐츠를 제작해 업로드하고 있으며, 1분 이내 숏츠(Shorts) 영상도 별도로 제작해 대리점이 자체 홍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리점의 인지도와 신뢰도를 제고하고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영상에서는 “사장님과 같이 일하기 힘들지 않느냐”는 진행자의 짓궂은 질문에 직원들이 웃으며 “노코멘트하겠다”고 답하는 등 유쾌한 대화를 통해 대리점의 친근한 분위기를 전달한다. 동시에 직무 관련 게임과 인터뷰를 통해 전문성도 자연스럽게 소개한다.

 

KCC는 대리점 지원 방안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홍보에 대한 수요가 높다는 점에 착안해 해당 콘텐츠를 기획했다. 그동안 별도의 홍보 채널이 없거나 SNS를 통한 개별 홍보에 한계를 느끼던 대리점들은 KCC의 제작 지원을 통해 유튜브 홍보 영상을 제작할 수 있게 되면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KCC TV’는 누적 조회수 1억 뷰를 기록할 정도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KCC 프로덕션’ 콘텐츠는 소비자 접점 확대에도 실질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실제로 매월 1편씩 공개되는 해당 콘텐츠는 평균 조회수 약 11만 회를 기록하고 있다.

 

KCC는 유튜브 콘텐츠 외에도 대리점과의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맥스 클럽(e-MAX Club) 및 전용 홈페이지 운영, 창호 트레이닝센터 교육 등을 통해 대리점의 역량과 신뢰도를 높이고 영업 기회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오픈한 이맥스 클럽 홈페이지는 고객이 주거 형태, 평수, 시공 일정 등을 입력하면 권역 내 대리점들이 온라인 견적을 제시하는 역경매 방식으로 운영된다. 고객과 대리점 모두의 편의성과 신뢰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KCC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대리점 취급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콘텐츠 지원을 통한 홍보 활동도 이어갈 계획이다.

 

KCC 관계자는 “홍보에 대한 니즈는 있지만 방법을 몰라 고민하는 대리점들의 의견을 반영해 제작 노하우와 인프라를 활용한 콘텐츠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대리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동시에 소비자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KCC와 대리점의 경쟁력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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