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오세아니아서 LNG선 잭팟…연초부터 19억 달러 쓸어 담아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2-20 13:03:33
3680억원 계약, 2028년 인도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삼성중공업이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 1척을 3680억원에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선박은 2028년 5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의 현재까지 올해 누적 수주 실적은 총 8척(19억 달러)으로 연간 수주 목표 139억 달러의 14%를 채웠다.

 

▲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운반선[사진=삼성중공업]

 

선종 별로는 LNG운반선 3척, 에탄운반선 2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1척 등 총 8척이며 지난 13일 공시한 해양생산설비 예비작업 계약 증액분 4억 달러가 반영됐음.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연초부터 LNG운반선 수주 흐름이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다"며 "고부가가치 선박 중심의 선별 수주 기조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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