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코로나 확진 직원과 밀접접촉 PCR 검사서 "음성"

류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21-01-20 12:31:28
예방차원 서울성모병원서 격리

[메가경제= 류수근 기자] 수감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코로나19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은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

 

법무부는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박 전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 직원과 밀접 접촉한 사실이 있어 이날 PCR 검사를 받았으며 그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 2017년 9월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속행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법정으로 향하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모습. [사진= 연합뉴스]

 

교정당국은 박 전 대통령이 만 68세의 고령인 점을 고려해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으나 예방 차원에서 외부 병원에 입원해 일정 기간 격리하기로 했다.

 

격리 장소는 박 전 대통령이 그간 외부 진료를 받아 온 서울성모병원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 전 대통령과 접촉한 해당 직원은 전날 서울구치소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코로나19 전수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은 지난 18일 박 전 대통령이 외부 의료시설로 통원치료를 할 때 호송 차량에 동승하는 등 근접 계호했으며, 당시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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