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호텔롯데와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로 글로벌 위상 제고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3-11-10 12:55:18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서울아산병원은 ㈜호텔롯데와 9일(목) 오후 시그니엘 서울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대한민국 의료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서비스의 글로벌 경쟁 우위 확보 ▲외국인환자에게 세계적 수준 의료서비스 제공 ▲콘텐츠 공동 제작을 통한 글로벌 브랜드 역량 강화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아산병원이 호텔롯데와 국제의료관광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서울아산병원 박승일 병원장, 박수성 기획조정실장, 임종진 관리부원장과 ㈜호텔롯데 김태홍 대표이사, 김상민 국내호텔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아산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환자 대상 맞춤형 건강정보 콘텐츠 개발, ㈜호텔롯데 해외 사업장과 외국인환자 사전상담·사후관리 서비스 제공 등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서울아산병원은 암, 장기이식, 심장 등 중증질환 치료를 선도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중증환자들이 찾아오는 ‘4차 병원’으로 자리매김한 글로벌 병원이다. 매년 미국, 아랍에미리트, 몽골 등 세계 100여 개국 2만여 명의 외국인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나아가 서울아산병원은 외국인 환자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국내 병원 최초로 컨시어지 서비스(진료 외 서비스)를 도입하여 환자들이 숙박예약 등 각종 행정 처리로 인해 느낄 수 있는 심적 부담을 줄이고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2021년에 몽골 환자 대상으로 시작한 비대면 진료서비스는 중동, 베트남, 러시아 등 다양한 국가로 대상을 넓혀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서울아산병원은 지난 10년간 약 90여 개 국가의 3,700명이 넘는 해외의학자를 대상으로 최신 의료 기술을 전수해왔다. 이러한 세계적인 의료수준을 인정받아 미국 뉴스위크 ‘2023 세계 최고 병원 평가’에서 세계 29위, 5년 연속 국내 1위에 선정되었다.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은 “서울아산병원이 쌓아온 진료 경험 및 노하우와 ㈜호텔롯데의 글로벌 문화·관광 사업 경험이 합쳐진 글로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 의료의 글로벌 브랜드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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