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세상병원, '엑소좀을 활용한 관절염 치료 기술' 특허 등록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6 13:18:49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인 바른세상병원(병원장 서동원)은 연골재생연구소에서 앞서 출원한 ‘혈소판풍부혈장에서 분리된 엑소좀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관절염의 치료용 조성물’의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바른세상병원 연골재생연구소는 최근 그동안의 연구 활동을 기반으로 연골재생 치료와 관련하여 ‘연골세포 재생 및 증식용 엑소좀 분리방법’과 ‘혈소판풍부혈장에서 분리된 엑소좀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관절염의 치료용 조성물’이라는 발명의 명칭으로 2건의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 바른세상병원, '엑소좀을 활용한 관절염 치료 기술' 특허 등록

이번에 등록된 건은 혈소판풍부혈장(PRP)에서 분리한 엑소좀(exosome)을 이용하여 환자로부터 분리한 손상된 연골세포의 분화 및 증식을 유도한 후, 손상된 연골조직에 처리함으로써 연골조직을 회복시키는 기술이며, 출원이 완료된 나머지 1건 역시 올해 안에 특허등록을 추진 중이다.

바른세상병원 연골재생연구소 이용수 소장은 “특허 등록을 통해 연골재생의 기술력 입증 및 관절염 치료제 개발의 가능성을 확인해 나가는 중”이라며 “연골은 자체적으로 재생이 되지 않기 때문에 세포재생능력을 갖는 엑소좀이라는 물질에 주목했고, 이를 기반으로 좋은 결과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엑소좀은 면역거부반응을 유발하지 않아서 건강한 타인의 것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연구 성과가 좋다면 임상시험을 거쳐 실제 연골재생 치료제 개발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바른세상병원 연골재생연구소는 개설 초부터 연골 재생에 대한 연구 성과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코트라, 2030년 일본 수출 350억 달러 목표 박차…K뷰티 넘어 첨단산업 공략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일 경제협력이 K-뷰티 등 소비재 중심에서 첨단산업과 공급망, 제3국 공동 진출로 확대되고 있다. 코트라는 일본의 미래산업 투자 확대와 한국 제품의 현지 인기를 발판으로 2030년까지 대일 수출 350억 달러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일본의 산업 구조 변화에 맞춰 의약품과 조선기자재, 친환경 에너지 등으로 수출 품목을 넓히고, 일

2

여기어때, 일본 프리미엄 숙소 시장 공략…블랙 350곳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여기어때가 숙소 큐레이션 서비스 ‘여기어때 블랙’을 일본으로 확대한다. 일본 하이엔드 여행 플랫폼 리럭스 인수 이후 숙박 재고 연동을 통해 확보한 상품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숙소 라인업을 강화한다. 여기어때는 이달부터 일본 지역 숙소 큐레이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초기에는 도쿄·오사카·후쿠오카 등 주요 도시와 오키나와·시즈오카·미야코지

3

KAI, 말레이시아서 학교 보수 봉사…방산 협력국과 신뢰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말레이시아에서 학교 시설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현지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에 나섰다. 항공 방산 분야 협력국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양국 간 신뢰와 우호 관계를 강화한다는 취지다. KAI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안탄에서 초등학교 보수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