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동해미건설선’ 사업주관자 모집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3-09-05 13:33:37
양양 인구정차장부지 개발…지역맞춤형 철도유휴부지 개발 자산활용 다각화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에 소재한 동해미건설선 인구정차장부지(34,230㎡) 개발을 위해 사업주관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해당 사업부지는 일제강점기에 동해선 철도건설을 위해 매입했으나 동해북부선(강릉∼제진) 철도 기본계획 확정(`20.12)으로 철도건설 사업부지에서 제외돼 현재는 철도공단에서 관리 중인 유휴부지이다. 

 

▲동해미건설선 양양 인구정차장부지 개발사업 위치도

이번 공모를 통해 철도공단은 관광객들이 해양레포츠(서핑)를 즐기기 위해 개발대상지 인근의 죽도와 인구해변을 방문하는 수요를 적극 반영해 개발대상지에 서핑기반시설 등을 포함한 지역맞춤형 복합문화관광 거점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철도공단은 오는 12일 수도권본부(서울특별시 용산구 소재)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11월 2일까지 사업주관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철도공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주변 자연환경 및 관광자원과 연계한 철도유휴부지 개발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의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해당 사업은 미건설선부지를 활용한 최초의 개발사업으로 철도유휴부지 개발의 지속적 확대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민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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