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제주 발전소·재생에너지 운영 현장 안전점검 실시…하계 전력수급 안정 총력

이정우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0 14:58:10
박영철 경영기획부사장 현장 방문…“안전 최우선으로 안정적 전력 공급과 재생에너지 운영 체계 강화”

[메가경제=이정우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이 본격적인 여름철 전력수요 증가에 대비해 제주 지역 발전소와 재생에너지 운영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현장 안전 강화에 나서며, 지난 9일 박영철 경영기획부사장이 제주도 내 주요 발전소 및 재생에너지 운영 현장을 방문해 하계 전력수급 대책기간 대비 안전운영 현황을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여름철 냉방 수요 증가에 따라 전력 사용량이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발전설비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 박영철 남부발전 경영기획부사장이 지난 9일, 남제주빛드림본부와 재생에너지 운영센터를 찾아 직원들과 현장 점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 [사진=남부발전 제공]

 

남부발전은 지난 4일 김준동 사장이 하계 전력피크 기간에 대비해 하동빛드림본부를 전격 방문하고 주요 설비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보일러 무더위 쉼터와 지하케이블룸, 탈황설비 흡수탑 등 발전소 내 핵심 취약 구간을 차례대로 돌며 세밀한 점검을 진행하는 등 2026년 여름철 발전설비 운영 현황과 예방정비 체계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이에 박 부사장은 현장에서 “여름철에는 냉방 수요 증가로 전력 사용량이 크게 늘어나기 때문에 설비 한 곳의 작은 이상도 전체 전력 공급 안정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사전 예방 중심의 점검과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어 진행 중인 발전소 정비공사 현장도 찾아 작업 안전관리 현황을 확인했다.

 

또한 다수의 인력이 투입되는 정비공사 특성상 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공정별 관리체계를 세밀하게 살폈다.

 

이 자리에서 박 부사장은 “안전은 생산성과 효율보다 우선돼야 하는 기본 가치”라며 “공사 일정 준수뿐 아니라 안전과 품질이 확보된 시공 관리가 함께 이뤄져야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고 말하고 이어 현장 관리자와 작업자들에게 기본 안전수칙 준수와 위험요소 사전 제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줄 것을 요청했다.

 

현장 점검은 제주도 재생에너지 운영센터 방문으로 이어지며, 박 부사장은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 설비 운영 현황과 계통 연계 상황을 점검하며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운영 안정성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확대되는 환경 속에서 공기업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며, 재생에너지의 안정적인 생산과 효율적인 운영이 국가 에너지 전환 정책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핵심 요소라고 설명했다.

 

또한 박 부사장은 현장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재생에너지 운영을 위해 묵묵히 역할을 수행하는 직원들의 노고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 하고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모든 임직원이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올해도 무사고·무고장 운영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남부발전은 앞으로도 계절별 전력수급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발전설비 예방관리와 현장 중심 안전경영을 지속 확대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정적 전력 공급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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