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말차, 태국·필리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 체결… “글로벌 진출 본격화”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8 13:48:35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유기농 말차 브랜드 ‘슈퍼말차(SUPER MATCHA)’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힛더티가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 3개국과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 슈퍼말차 제공

슈퍼말차는 지난 2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첫 해외 매장을 성공적으로 오픈한 데 이어, 최근 태국 및 필리핀의 유력 외식 기업들과도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오는 9월 2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태국은 10월 중 첫 매장 오픈, 필리핀은 연내 오픈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이번 확장은 각국의 산업적 기반과 브랜드 감각이 뛰어난 파트너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태국에서는 대형 유통그룹의 초기 투자를 받은 F&B 전문기업과 손잡고 프리미엄 상권 중심의 매장 전개를 준비 중이며, 필리핀에서는 글로벌 패션 미디어 출신 경영진이 이끄는 신생 외식 브랜드와 협력해 감각적인 브랜드 큐레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슈퍼말차는 말차 고유의 자연 유래 에너지와 미니멀한 브랜드 미학을 바탕으로, 동남아 프리미엄 F&B 시장에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음료’ 카테고리를 제안한다는 전략이다. 건강과 감각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매장 경험과 제품 구성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글로벌 운영 체계를 정립하고 있다.

슈퍼말차 관계자는 “동남아시아는 건강한 일상과 감각적인 브랜드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자층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시장”이라며, “이번 3개국 진출은 슈퍼말차가 글로벌 웰니스 브랜드로 도약하는 결정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슈퍼말차는 북미 및 유럽의 주요 식음료 기업들과도 협업 가능성을 열어두고, 마스터 프랜차이즈 및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위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K-웰니스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말차를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음료 카테고리의 시장성을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다.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여기어때, 한글날 맞아 ‘잘난체’ 찾기 이벤트…고객 참여로 브랜드 접점 확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여기어때가 한글날을 앞두고 자체 브랜드 서체인 ‘잘난체’를 활용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상 곳곳에서 사용되는 서체를 고객이 직접 찾아 제보하도록 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취지다. 여기어때는 ‘잘난체’ 시리즈를 일상에서 발견해 제보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고객이 거리의 간판이나 영

2

신세계푸드, ‘우정 양곱창’ 볶음밥 간편식 선봬…특수부위 HMR 공략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신세계푸드가 한우양곱창 전문점 ‘우정 양곱창’의 인기 메뉴와 조리 노하우를 담은 볶음밥 간편식을 선보이며 차별화된 가정간편식(HMR) 시장 공략에 나섰다. 최근 간편식 시장에서는 단순히 조리 편의성과 가격 경쟁력을 앞세우기보다 맛과 취향, 메뉴의 다양성을 중시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특히 곱창과 특양, 스지 등 손질과 조리가 까다로

3

파리바게뜨, 필리핀 마카티에 8호점…동남아 사업 확장 속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파리바게뜨가 필리핀 마카티에 8번째 매장을 열며 현지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젊은 소비층과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은 필리핀 시장을 중심으로 매장과 제품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는 모습이다. 파리바게뜨는 필리핀 마카티에 현지 8호점인 ‘글로리에타점’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마카티는 메트로 마닐라를 대표하는 업무·상업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