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사천 취약계층 아동 지원에 3500만원 기부…출산축하용품·가족돌봄아동 여름나기 후원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7 14:01:35

[메가경제=심영범 기자]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사천지역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의 건강한 성장 및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후원금 3500만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한다.

 

KAI는 27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후원금 3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원효 KAI 경영지원실장과 박동식 사천시장, 조민정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장이 참석해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 (왼쪽부터) KAI 정원효 경영지원실장, 박동식 사천시장, 조민정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KAI]

 

이번 후원금은 사천시가 선정한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을 지원하는 데 사용되며,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가 두 개의 사업을 맡아 추진한다.

 

우선 오는 8월 1일부터 시행되는 '사천시 저소득가정 출산축하용품 지원사업'을 통해 사천시에서 출생하는 저소득가정 75가구에 20만원 상당의 출산축하용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장애나 질병 등으로 가족을 돌봐야 하는 가족돌봄아동을 대상으로 '가족돌봄아동 여름나기 지원사업'도 진행한다. 해당 사업은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냉방용품과 냉방비 등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KAI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KAI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아이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천시를 비롯한 지역사회와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AI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927억원, 영업이익 67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6.3%, 43.4%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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