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보면서 라이브로 영화속 음악 듣는다

민병무 / 기사승인 : 2021-07-30 14:48:20
세종문화회관 10월 15~17일 필름콘서트 진행
96인조 오케스트라·48인조 합창단 감동 선사

대형 스크린으로 ‘해리 포터’ 영화를 보면서 라이브로 영화 속 음악을 감상하는 필름콘서트가 열린다. 96인조 오케스트라와 48인조 합창단이 연주하는 존 윌리엄스의 매력적인 음악은 못잊을 감동을 선사한다.

세종문화회관이 오는 10월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의 세 번째 필름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를 필름콘서트 무대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10월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사흘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필름콘서트가 오는 10월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사흘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사진=세종문화회관 제공]


지난 2019년 두 편의 ‘해리 포터 필름콘서트’를 지휘한 시흥 영이 다시 지휘를 맡으며, 96인조 코리아쿱오케스트라와 48인조 노이 오페라 코러스가 마법 같은 음악을 들려준다.

2016년 씨네콘서트와 워너브라더스 컨슈머 프로덕츠는 ‘해리 포터’ 영화를 기념하는 세계적인 콘서트 투어 ‘해리 포터 필름콘서트’ 시리즈를 발표했다. 같은 해 필름콘서트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의 초연 이후, 270만 명이 넘는 관객들이 ‘해리 포터’ 세계의 경험을 즐겼다. 2021년까지 전 세계 48개국에서 1295회가 넘는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호그와트에서의 세 번째 해를 맞이한 해리와 론 그리고 헤르미온느는 탈옥수 시리우스 블랙을 만나고 반인반수 히포그리프를 다루는 법을 배우며, 모습을 자유자재로 바꾸는 보가트를 물리치고 점성술을 배운다. 이와 더불어 해리가 영혼을 빨아들이는 디멘터들에 맞서고, 시리우스와 그의 부모님과의 관계에 대한 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오스카 음악상 후보에 오른, 이제는 고전음악이 된 존 윌리엄스의 매혹적인 음악이 해리 포터와 그의 친구들의 여정 속 아름답고 강렬한 모티브를 만들어낸다.

시네콘서트의 대표이자 ‘해리 포터 필름콘서트’ 시리즈의 프로듀서인 저스틴 프리어는 “‘해리 포터’ 영화 시리즈는 전 세계 수백만 명의 팬들을 계속해서 즐겁게 하는 일생에 한 번뿐인 문화 현상이다. 사랑하는 영화가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되는 동시에 오케스트라가 라이브로 연주하는 영화 음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팬들에게 선사하게 된 것은 큰 기쁨이다. 정말 잊을 수 없는 이벤트다”라고 말했다.

시네콘서트의 설립자이자 ‘해리 포터 필름콘서트’ 시리즈의 콘서트 프로듀서인 브래디 보비엔은 “‘해리 포터’는 짜릿함과 그 의미를 함께 하며, 영화와 함께하는 이 놀라운 음악을 통해 관객 여러분이 다시금 마법 세계로 돌아오는 것을 즐겼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티켓은 4만~15만원이며 오는 8월 2일(월)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SUITE석을 선오픈하고, 8월 4일(수) 세종문화회관 및 온라인 주요 예매처를 통해 판매한다.

 

[메가경제=민병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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