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GTX-A 전 구간 운영 사업 시행자 ‘위·수탁 협약’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3-10-04 14:20:04
수서~동탄 내년 초 개통 준비…건설공사 차량시운전도 순조롭게 진행 중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국토교통부는 내년 초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GTX-A 수서~동탄 구간에 대한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GTX-A 노선 중 수서~동탄(재정) 구간이 운정~서울역(민자) 구간보다 먼저 개통함에 따라, GTX-A 전 구간의 운영을 담당할 사업시행자(에스지레일(주))에게 수서~동탄 구간의 운영을 위탁하는 내용이다. 

 

▲ 사진은 원희룡 장관이 지난달 21일 GTX-A 차량 시운전 현장인 수서역을 찾아, 수서역에서 동탄역까지 28km 구간을 운행하는 차량에 직접 시승하고 시운전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지는 장면.  

운영 협약을 토대로 사업시행자는 수서~동탄 구간 개통을 위한 철도사업면허 취득, 기관사 교육 등 사전 준비 업무를 즉시 수행하게 된다.

또 개통 후에는 여객 운송, 역사·철도차량의 운영 및 유지보수 등 업무를 수행하며, 운영으로 인해 발생하는 수입과 비용은 전문기관의 검토를 거쳐 사후 정산할 계획이다.

대부분의 건설공사와 차량 출고는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개통 전 안전성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국가철도공단·교통안전공단·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시운전 등을 정상 추진 중이다.
 

박지홍 국토부 철도국장은 “내년 초 수서~동탄 구간 개통을 위한 준비를 차질 없이 추진하여, GTX-A의 편리함과 안전함을 국민들께서 하루라도 빨리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부는 GTX-A 수서~동탄 개통을 위한 건설공사 및 차량 제작·시운전 등 막바지 개통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코트라, 2030년 일본 수출 350억 달러 목표 박차…K뷰티 넘어 첨단산업 공략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일 경제협력이 K-뷰티 등 소비재 중심에서 첨단산업과 공급망, 제3국 공동 진출로 확대되고 있다. 코트라는 일본의 미래산업 투자 확대와 한국 제품의 현지 인기를 발판으로 2030년까지 대일 수출 350억 달러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일본의 산업 구조 변화에 맞춰 의약품과 조선기자재, 친환경 에너지 등으로 수출 품목을 넓히고, 일

2

여기어때, 일본 프리미엄 숙소 시장 공략…블랙 350곳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여기어때가 숙소 큐레이션 서비스 ‘여기어때 블랙’을 일본으로 확대한다. 일본 하이엔드 여행 플랫폼 리럭스 인수 이후 숙박 재고 연동을 통해 확보한 상품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숙소 라인업을 강화한다. 여기어때는 이달부터 일본 지역 숙소 큐레이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초기에는 도쿄·오사카·후쿠오카 등 주요 도시와 오키나와·시즈오카·미야코지

3

KAI, 말레이시아서 학교 보수 봉사…방산 협력국과 신뢰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말레이시아에서 학교 시설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현지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에 나섰다. 항공 방산 분야 협력국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양국 간 신뢰와 우호 관계를 강화한다는 취지다. KAI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안탄에서 초등학교 보수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