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하늘에 ‘한국의 美’ 수놓는다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4 14:24:46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제주항공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가유산청·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한국 전통 문화의 아름다움 알리기’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지난 8월 1일부터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프로그램인 ‘A new journey with K-Heritage(K-헤리티지와 함께하는 새로운 여정)’에 참가했다.

 

▲ [사진=제주항공]

 

제주항공은 한국의 궁중장식화를 주제로 항공기 동체 래핑, 국제선 탑승권을 활용해 한국 문화를 알릴 예정이다.

 

제주항공은 항공기 동체와 국제선 탑승권 후면에 국가유산인 ‘십장생도(十長生圖)’를 입혀 의미를 더했다. 십장생도는 조선시대 궁중에서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고자 제작된 그림으로, 산·소나무·거북·사슴 등 불로장생을 상징하는 열 가지 요소를 화려한 색채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제주항공은 십장생도를 활용해 대한민국을 오고 가는 전세계인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고, 제주항공이 취항 중인 전세계 공항에 한국 전통 화풍의 아름다움을 전파할 계획이다.

 

십장생도 국제선 탑승권은 11월 30일까지 사용되며, 래핑 항공기는 8월 23일부터 인천~오사카 노선을 시작으로 운항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주항공은 오는 8월 23일부터 K-Heritage 래핑 항공기를 이용하는 외국인 탑승객을 대상으로 국가유산진흥원 굿즈(그립톡·여행네임택·볼펜·텀블러 등) 중 하나를 랜덤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굿즈 증정은 재고 소진 시 미리 종료될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세계 곳곳을 잇는 항공사의 특징을 활용해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널리 알리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부산시, 오는 4일 ‘세계 도시브랜드 포럼’ 개막…해양수도 정체성으로 글로벌 탑티어 정조준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부산이 천혜의 해양 자산과 150년 항만 역사를 결합한 독보적 도시 브랜드를 앞세워 글로벌 투자 유치와 인재 유입을 이끄는 메가시티 도약에 속도를 낸다. 부산시(시장 전재수)는 오는 11월 4일 오후 2시 30분 해운대구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해양수도 부산, 세계적인 브랜드가 되다’를 대주제로 ‘2026 부산 세계 도시브랜드

2

부산시, 조선기자재 공동납품망 ‘빅3’ 완성…한화오션 가세로 물류비 최대 25% 절감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부산시가 국내 대형 조선소와 지역 조선소를 망라하는 ‘조선기자재 공동납품 플랫폼’에 한화오션을 새롭게 합류시키며 동남권 조선 물류 통합 거버넌스를 완성했다. 부산시(시장 전재수)는 ‘조선기자재 공동납품플랫폼 구축·운영사업’의 일환으로 11월 1일부터 한화오션 납품 화물을 대상으로 공동납품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해당 플

3

부산시, 관내 모든 공중화장실 ‘금연구역’ 전격 지정…내년 2월부터 과태료 5만원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부산시가 시민 건강을 위협하는 간접흡연 피해를 원천 차단하고 쾌적한 도시 위생 환경을 확립하기 위해 시내 전역의 공중화장실을 금연구역으로 묶는다. 부산시(시장 전재수)는 11월 1일부터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모든 공중화장실을 금연구역으로 공식 지정한다고 밝혔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