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NPE 2024' 참가..."친환경 · 고부가 제품으로 북미 시장 정조준"

이동훈 / 기사승인 : 2024-05-07 14:29:49
국내 기업중 최대 부스에 60여종 제품 전시…고객 전용 회의실ㆍ라운지 운영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LG화학이 북미 최대 플라스틱 박람회인 ‘NPE2024’에 참가해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화학은 6일부터 5일간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Orlando)에서 열리는 ‘NPE2024’에 참가해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제품(The sustainable and innovative solutions)’ 테마로 친환경 · 고부가 제품을 선보인다. 



NPE2024는 미국 플라스틱 협회(The Plastic)가 주최하는 북미 최대 플라스틱 전시회로 중국 차이나플라스(CPS), 독일 K show와 함께 3대 화학 산업 전시회로 평가된다.

LG화학은 국내 기업 중 최대 규모인 334㎡(101평) 부스에 60여 종이 넘는 제품을 전시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6개의 전용 회의실과 비즈니스 라운지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부스 내 2개의 ‘LETZero 존’ 운영해 북미 친환경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LG화학의 친환경 제품은 전체 제품의 40% 이상으로 구성되었다

제품이 전시되는 부스에는 △생분해 플라스틱, 바이오 원료 소재 등을 전시한 ‘LETZero존’, △EV배터리 및 충전 소재 등을 전시한 ‘Mobility 존’, △이산화탄소로 만든 플라스틱과 친환경 발효공정으로 만든 소재 등을 전시한 ‘Living 존’을 운영한다.

최근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친환경 규제를 강화하고 친환경 플라스틱 시대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북미 각 주에서 생산 및 사용되는 모든 일회용 패키징 및 식기류에 재활용 또는 퇴비화가 가능하도록 규제를 강화하는 등 친환경 시장이 활발하게 성장하고 있다.

LG화학 노국래 석유화학사업본부장은 “NPE2024는 북미 시장에서 LG화학의 친환경 고부가 전략제품을 알리는 중요한 기점이 될 것” 이라 밝혔다.

한편, LG화학은 미국 오하이오주에 ABS컴파운드 공장과 CS센터(Customer Service Center)를 설립하여 운영하는 등 북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동훈
이동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코트라, 2030년 일본 수출 350억 달러 목표 박차…K뷰티 넘어 첨단산업 공략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일 경제협력이 K-뷰티 등 소비재 중심에서 첨단산업과 공급망, 제3국 공동 진출로 확대되고 있다. 코트라는 일본의 미래산업 투자 확대와 한국 제품의 현지 인기를 발판으로 2030년까지 대일 수출 350억 달러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일본의 산업 구조 변화에 맞춰 의약품과 조선기자재, 친환경 에너지 등으로 수출 품목을 넓히고, 일

2

여기어때, 일본 프리미엄 숙소 시장 공략…블랙 350곳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여기어때가 숙소 큐레이션 서비스 ‘여기어때 블랙’을 일본으로 확대한다. 일본 하이엔드 여행 플랫폼 리럭스 인수 이후 숙박 재고 연동을 통해 확보한 상품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숙소 라인업을 강화한다. 여기어때는 이달부터 일본 지역 숙소 큐레이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초기에는 도쿄·오사카·후쿠오카 등 주요 도시와 오키나와·시즈오카·미야코지

3

KAI, 말레이시아서 학교 보수 봉사…방산 협력국과 신뢰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말레이시아에서 학교 시설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현지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에 나섰다. 항공 방산 분야 협력국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양국 간 신뢰와 우호 관계를 강화한다는 취지다. KAI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안탄에서 초등학교 보수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