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재단, 공동체시설 99곳 지원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6 14:39:11
지난해보다 19곳 확대…경로당·복지관 등 운영환경 개선
시설별 필요 물품 직접 선택…맞춤형 지원 방식 도입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경로당과 사회복지관 등 지역 공동체시설 99곳에 총 4억원을 지원한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지역 공동체시설의 운영환경 개선을 위한 MG 로컬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로고. [사진=MG새마을금고]

이 사업은 노후화된 시설이나 부족한 물품으로 인한 이용 불편을 줄이고 지역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공동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경로당과 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시설 등 지역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시설이다.

올해부터는 현장 수요를 반영해 지원 대상 시설이 필요한 물품의 유형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 방식을 개선했다. 시설별 운영 여건과 이용자 특성에 따라 필요한 물품이 다른 점을 고려해 획일적인 물품 지원에서 벗어나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는 취지다.

올해 지원 대상은 지난해 80곳보다 19곳 늘어난 99곳이며 지원 규모도 4억원으로 확대됐다. 분야별로는 노인복지 49곳, 장애인복지 15곳, 지역복지 11곳, 영유아·아동 9곳, 여성복지 6곳, 청소년복지 4곳, 가족복지 2곳, 기타 3곳이다.

새마을금고재단은 2022년 사업을 시작한 이후 2025년까지 총 303곳에 약 8억30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 지원분을 포함하면 누적 지원 규모는 402곳, 약 12억3000만원으로 늘어난다.

새마을금고재단 관계자는 “시설별로 필요한 물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 방식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재단은 2015년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출연을 통해 설립됐다. 2025년 기준 자산 규모는 850억원대이며, 지난 10년간 아동·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총 13만 명에게 110억원 규모의 지원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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