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위생오디터’, 기업자격 정부인정제 우수사례 선정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4 14:41:17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J프레시웨이가 자체 개발한 위생관리 자격시험 ‘위생오디터’가 기업자격정부인정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11월 위생오디터에 대한 정부 인정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 우수사례 선정으로 현장 위생관리 역량을 자격 체계로 표준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14일 밝혔다.

 

▲ [사진=CJ프레시웨이]

 

기업자격정부인정제는 기업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직무능력평가 기준에 따라 부여하는 자격을 정부가 인정하는 제도다.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운영하며, CJ프레시웨이는 위생오디터를 통해 현장 중심의 위생관리 전문성을 체계화하고 국가 공인 자격으로서의 공신력을 확보했다.

 

위생오디터는 CJ프레시웨이 푸드서비스 부문의 점포관리자, 조리사, 영양사, 홀서비스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사업장의 위생관리 역량과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험은 식품위생법규를 비롯해 근로자 위생관리, 식재 보관관리, 세척·소독 과정 관리, 조리 과정 관리 등 현장에서 필요한 위생관리 이론을 폭넓게 평가한다.

 

자격 체계는 BASIC, EXPERT, MASTER 등 3단계로 구성됐다. 단계별 교육과 평가를 통해 현장 실무 역량을 높이고, 향후에는 위생 지도와 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위생 컨설팅까지 수행할 수 있는 전문인력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자격 취득자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대내외 교육 수강 기회가 제공된다. 선취득자가 신규 취득 예정자를 현장에서 직접 지도하는 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개인의 위생관리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현장 노하우를 조직 내에 공유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위생오디터는 현장 경험을 자격으로 체계화해 위생관리 역량을 표준화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라며 “이번 정부 인정 획득과 우수사례 선정을 계기로 전사 위생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자격 취득자가 향후 사업장 위생 컨설팅까지 담당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9232억원, 영업이익은 23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4.2%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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