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현 넥슨 대표, '메이플 키우기' 논란에 본부장 역임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2 14:53:46
2일 사내 공지 통해 발표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강대현 넥슨코리아 공동대표가 '메이플 키우기' 확률 오류 논란을 직접 잠재우기 위해 나섰다.

 

▲강대현 넥슨코리아 공동대표. [사진=넥슨]

 

넥슨은 2일 경영진 명의 사내 공지를 통해 강대현 넥슨코리아 공동대표가 메이플본부 본부장을 겸임한다고 밝혔다.

 

메이플본부는 넥슨의 핵심 게임 지식재산(IP)인 '메이플스토리' 기반 게임 개발과 운영을 총괄하는 조직이다.

 

경영진은 "이를 통해 메이플 키우기 운영 전반을 살피고, 개발 환경과 프로세스를 개선하겠다"며 "해당 게임이 다시금 이용자분들께 사랑받는 서비스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기존 본부장은 관리 책임을 물어 일부 직책자와 함께 보직 해제됐다.

 

경영진은 이와 관련해 "추가적인 조사를 통해 결과에 상응하는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넥슨은 메이플 키우기에서 발생한 어빌리티 확률 조작 논란에 출시 후 이용자들이 결제한 금액 전액을 환불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금액은 약 1500억원에서 2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코트라, 2030년 일본 수출 350억 달러 목표 박차…K뷰티 넘어 첨단산업 공략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일 경제협력이 K-뷰티 등 소비재 중심에서 첨단산업과 공급망, 제3국 공동 진출로 확대되고 있다. 코트라는 일본의 미래산업 투자 확대와 한국 제품의 현지 인기를 발판으로 2030년까지 대일 수출 350억 달러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일본의 산업 구조 변화에 맞춰 의약품과 조선기자재, 친환경 에너지 등으로 수출 품목을 넓히고, 일

2

여기어때, 일본 프리미엄 숙소 시장 공략…블랙 350곳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여기어때가 숙소 큐레이션 서비스 ‘여기어때 블랙’을 일본으로 확대한다. 일본 하이엔드 여행 플랫폼 리럭스 인수 이후 숙박 재고 연동을 통해 확보한 상품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숙소 라인업을 강화한다. 여기어때는 이달부터 일본 지역 숙소 큐레이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초기에는 도쿄·오사카·후쿠오카 등 주요 도시와 오키나와·시즈오카·미야코지

3

KAI, 말레이시아서 학교 보수 봉사…방산 협력국과 신뢰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말레이시아에서 학교 시설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현지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에 나섰다. 항공 방산 분야 협력국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양국 간 신뢰와 우호 관계를 강화한다는 취지다. KAI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안탄에서 초등학교 보수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