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에너지 절감 지원 강화로 23만 세대 혜택

이동훈 / 기사승인 : 2025-02-17 14:57:56
고객의견 반영해 지원사업 개선 및 취약계층 직접 지원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고객의 에너지 절감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효율향상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약 23만 세대가 직접적인 혜택을 받았으며, 2만5천Gcal의 에너지 절감으로 약 30억원의 난방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17일(월) 밝혔다.


한난은 매년 노후화된 고객 설비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차압 유량 조절밸브 보수지원 △고온 설비 단열 개선지원 △자동제어 절약모드 설치 지원 등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2024년에는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신청 절차 간소화, 지원금 상향, 지원 대상 확대 등 고객 친화적으로 지원사업을 개선했다.

특히, 취약계층 임대아파트의 부담 경감을 위해 한난이 직접 9개 단지를 선정하여 보온재 교체를 지원하였으며, 강남.분당.수원.용인 지역 100개 사용자를 대상으로 ‘고객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홍보 및 1:1컨설팅을 시행하는 등 보다 꼼꼼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15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고객설비 에너지진단 서비스’를 시행하여 기계실과 세대 난방설비의 불편 및 에너지 효율 저하를 예방하고 있다. 2024년 11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전국 61개 공동주택 약 5만2천 세대를 대상으로 첨단 진단장비를 갖춘 에너지 전문가가 기계실 및 세대 점검·진단을 진행하고, 효율적인 운전방법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정용기 사장은 “고유가 시대를 맞아 국민이 체감할 수 있고,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효율향상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난방 공급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에너지 절감과 효율 향상을 위해 노력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난방비 절감과 에너지 효율 개선 효과가 기대되며, 한난은 지속적인 혁신과 지원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동훈
이동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코트라, 2030년 일본 수출 350억 달러 목표 박차…K뷰티 넘어 첨단산업 공략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일 경제협력이 K-뷰티 등 소비재 중심에서 첨단산업과 공급망, 제3국 공동 진출로 확대되고 있다. 코트라는 일본의 미래산업 투자 확대와 한국 제품의 현지 인기를 발판으로 2030년까지 대일 수출 350억 달러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일본의 산업 구조 변화에 맞춰 의약품과 조선기자재, 친환경 에너지 등으로 수출 품목을 넓히고, 일

2

여기어때, 일본 프리미엄 숙소 시장 공략…블랙 350곳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여기어때가 숙소 큐레이션 서비스 ‘여기어때 블랙’을 일본으로 확대한다. 일본 하이엔드 여행 플랫폼 리럭스 인수 이후 숙박 재고 연동을 통해 확보한 상품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숙소 라인업을 강화한다. 여기어때는 이달부터 일본 지역 숙소 큐레이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초기에는 도쿄·오사카·후쿠오카 등 주요 도시와 오키나와·시즈오카·미야코지

3

KAI, 말레이시아서 학교 보수 봉사…방산 협력국과 신뢰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말레이시아에서 학교 시설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현지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에 나섰다. 항공 방산 분야 협력국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양국 간 신뢰와 우호 관계를 강화한다는 취지다. KAI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안탄에서 초등학교 보수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