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브루넬로 쿠치넬리 대구점 남성 단독 매장 오픈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9-22 15:01:27
신세계百 대구점 본관 4층…남성 의류·슈즈·가죽제품 등 풀 라인업 구성
비큐나·캐시미어 등 고급 소재 제품 선봬…브랜드 특유의 매장 콘셉트 적용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브루넬로 쿠치넬리가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 남성 단독 매장을 열었다.

 

브루넬로 쿠치넬리는 22일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본관 4층에 남성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이번 매장은 남성 의류를 비롯해 슈즈, 가죽 제품 등 남성 제품군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형태로 구성했다. 비큐나와 캐시미어 등 브랜드를 대표하는 고급 소재를 적용한 의류도 판매한다.

 

매장 인테리어는 뉴트럴 베이지와 천연 우드 톤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브론즈 메탈 프레임과 라탄 소재 등을 활용해 브랜드가 강조하는 ‘젠틀 럭셔리’ 콘셉트를 적용했다.

 

매장에서는 브루넬로 쿠치넬리의 2026년 가을·겨울 남성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주제로 장인정신과 소재 품질을 강조했다.

 

기능성과 활동성에 전통적인 테일러링을 결합해 현대적인 남성복으로 재해석했다. 블레이저와 더블 브레스티드 코트 등 클래식한 남성복을 중심으로 실루엣과 소재에 변화를 줬다.

 

블레이저는 부드러운 실루엣과 형태를 잡은 어깨선을 적용했다. 더블 브레스티드 코트에는 금속 단추와 고급 소재를 사용했다.

 

니트웨어는 거친 질감과 고급 원사를 결합했으며, 시어링과 스웨이드 소재를 주요 제품에 활용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번 남성 단독 매장을 통해 대구 지역에서 브루넬로 쿠치넬리의 남성 제품군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916억원, 영업이익 7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지난해 2분기 71억원 영업손실에서 70억원 흑자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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