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베러, 한성대와 손잡고 ‘AI 뷰티 마케터’ 키운다…“뷰티매니지먼트학과 산학협력 MOU”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2 15:04:54
AI·데이터 실무 기술 전수 및 채용 연계형 인턴십 기회 제공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AI 기반 커머스 솔루션 기업 에이베러가 한성대학교와 손잡고 데이터 분석 능력을 갖춘 차세대 뷰티 인재 양성에 나선다.

 

▲ 에이베러와 한성대학교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마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성대 뷰티매니지먼트학과 김경은 교수, 남향숙 교수, 한혜련 학과장, 에이베러 경영기획팀 신한나 팀장, 정신혁 팀원. (사진=에이베러)

에이베러는 지난달 15일 서울 성북구 한성대학교 상상관에서 한성대 뷰티매니지먼트학과와 ‘AI·데이터 기반 이커머스 실무 교육 및 K-뷰티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글로벌 이커머스 환경에 맞춰 기존 뷰티 교육에 에이베러의 AI 데이터 분석 기술과 실전 세일즈 노하우를 접목하기 위해 추진됐다. 에이베러는 정부가 선정한 ‘혁신 프리미어 1000’ 기업으로서 자사가 보유한 이커머스 최적화 역량을 학계와 공유하며 산업 전반의 고도화를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AI·데이터 기반 뷰티 이커머스 실무 교육과정 및 교재 공동 개발 ▲뷰티 브랜드 온라인 유통 최적화(Optimization) 기술 자문 ▲학생 및 관련 전문가의 현장 실습(인턴십) ▲산학 연계 뷰티 브랜드 기획 프로젝트 등 다각적인 협력을 전개한다.

특히 에이베러는 학생들에게 현장 실습과 견학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우수 인재 채용에도 나설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한혜련 한성대 뷰티매니지먼트학과장은 “학생들이 에이베러의 선진화된 플랫폼 시스템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게 됐다”며 “AI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브랜드 론칭부터 판매 전략 수립, 마케팅 최적화에 이르는 이커머스 실무를 익힘으로써 미래 K-뷰티를 이끌 리더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병준 에이베러 대표는 “직관과 감각이 중시되던 뷰티 산업에서도 이제는 데이터에 기반한 정교한 의사결정이 필수적인 생존 전략이 됐다”며 “한성대의 우수한 인재들이 에이베러의 기술력을 습득해 ‘스마트 K-뷰티’를 이끄는 실전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에이베러는 쿠팡을 중심으로 상품 유통 및 마케팅 지원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는 한편, 최근 자체 브랜드 발굴 및 사업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커머스 테크 기업이다. 실제 판매 현장에서 검증한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3년 평균 157%라는 매출 성장세를 이뤄냈다. 디스터(AI 데이터 분석 솔루션), 참새마트(쇼핑 경유 리워드), 솔리샵(구매 체험단 리뷰) 등 커머스 전 주기를 아우르며 유통 효율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스케일업 팁스(TIPS) 선정과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지정 등 공신력 있는 기관들로부터 차세대 커머스 시장의 선두 주자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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