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개인정보 보호의 날’ 맞아 캠페인…“일상 속 정보보호 실천 확산”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6 15:08:15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강원랜드가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앞두고 고객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강원랜드는 오는 30일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앞두고 지난 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2주간 카지노 입구 로비에서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 김도균 강원랜드 대표이사가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강원랜드]

 

이번 캠페인은 강원랜드와 정선군이 협업해 마련했다. 강원랜드 임직원을 비롯해 정선군민, 하이원리조트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정보보호 활동을 안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 택배 송장이나 각종 개인정보가 포함된 문서 등을 통해 개인정보가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예방 활동도 함께 소개했다.

 

강원랜드는 캠페인 기간 카지노와 하이원리조트를 찾은 고객들에게 개인정보 보호 관련 메시지를 전달하고, 택배 송장에 남아 있는 개인정보를 손쉽게 제거할 수 있는 송장 지우개를 증정하며 참여를 독려했다.

 

임직원들의 참여도 이어졌다. 지난 10일 강원랜드 노동조합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데 이어 16일에는 김도균 대표이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 개인정보 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도균 강원랜드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은 리조트를 찾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일상 속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함께 새기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지역사회의 권익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강원랜드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내부 관리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 수준 진단’에서 거버넌스 구축, 정보주체 권리 보장, 수탁자 관리·감독 등 주요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강원랜드는 해당 진단에서 2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캠페인을 통한 대외적인 인식 제고와 함께 내부 개인정보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고객과 지역사회의 정보 보호 수준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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