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 공식 후원사 참여…2만6000명 유니폼 책임진다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11-06 15:15:57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국제 스포츠 행사 후원을 통해 아웃도어 및 스포츠웨어 분야의 사업 역량을 알리고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코오롱FnC는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와 유니폼 부문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민태 코오롱FnC 대표와 염홍철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왼쪽부터) 조직위원회 염홍철 위원장, 코오롱FnC 김민태 대표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코오롱FnC]

 

코오롱FnC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 웨어를 통해 공식 유니폼 제작을 지원한다. 공급 대상은 조직위원회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경기운영인력 등 약 2만6000명이다.

 

유니폼은 착용자의 직무와 근무 환경을 고려해 스포츠웨어와 정장, 특수복 등으로 세분화한다. 현장 업무의 특성에 따라 통기성과 활동성, 내구성을 강화하고 장시간 근무에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제품을 구성할 계획이다.

 

디자인에는 대회의 정체성과 청년들의 열정, 스포츠 정신을 반영한다. 기능성 중심의 제품 설계와 함께 국제대회 현장에서 통일된 이미지를 구현하는 데도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코오롱FnC 관계자는 "전 세계 대학생 선수들이 모이는 뜻깊은 국제 스포츠 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코오롱FnC가 축적해 온 패션·아웃도어 분야의 전문성과 제품 개발 역량을 집중해 대회의 가치를 높이고 현장 운영을 뒷받침하는 유니폼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에서 열린다.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1만5000여 명이 참가해 18개 종목에서 경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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