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그릭요거트 라인업 확대…플립형 신제품으로 시장 공략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11-06 15:17:44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서울우유협동조합(이하 서울우유)이 그릭요거트 제품군 확대에 나섰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우유는 플립형 그릭요거트 신제품 ‘파머스그릭 플레인요거트 그래놀라(128g)’를 출시했다. 그릭요거트와 그래놀라를 별도 용기에 담아 간편하게 섞어 먹을 수 있도록 구성한 제품이다.

 

▲ [사진=서울우유]

 

신제품에는 압착귀리와 볶음현미, 건조코코넛, 볶음렌틸콩 등이 포함됐다. 서울우유는 나100% 원유를 사용했으며, 그리스 유래 그릭 유산균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단백질 함량은 9g이며 유당을 제거한 락토프리 제품으로 설계했다.

 

이번 제품 출시는 지난 5월 선보인 파머스그릭의 제품군 확대 차원이다. 서울우유는 무가당 플레인과 블루베리 제품을 중심으로 400g과 150g 용량, 파우치형 제품 등을 운영해 왔다. 출시 약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기록했다.

 

서울우유는 이번 신제품에 플립형 용기를 적용했다. 자사 발효유 브랜드 비요뜨와 유사한 섭취 방식을 활용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려는 취지다. 기존 그릭요거트가 대용량이나 단일 제품 중심으로 판매되는 것과 달리 토핑을 함께 제공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우유 발효유마케팅팀 이은경 팀장은 “그릭요거트를 일상에서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그래놀라를 결합한 플립형 제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우유는 AI를 활용한 업무 환경 구축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사내 전용 생성형 AI 플랫폼 ‘서울우유 GPT’를 정식 오픈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한-EU FTA 15년 만에 교역 64% 급증…이젠 반도체·AI·공급망까지 '동맹 확대'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국과 유럽연합(EU)의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이후 15년간 양측 교역이 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 규모도 2.5배 이상 늘어 양측은 기존 시장개방 중심의 협력을 넘어 반도체와 핵심 원자재, 첨단기술 등 미래 산업 분야로 협력 범위를 넓히기로 했다. 6일 한국무역협회(이하 무협)에 따르면 이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

2

웹젠, 3분기 영업익 53억원…전년比 29.3%↓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웹젠은 2026년 3분기 영업수익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360억원, 53억원, 52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7.8%, 29.3%, 40.1% 감소했다고 6일 밝혔다. 직전 분기(2026년 2분기)와 비교할 때는 5.2%, 4.7%, 16.9% 줄어든 실적이다. 신작 출시 부재가 지속되면서 국내외 매출 감소에 모두 영향을 미쳤다.

3

HD현대중공업, 아프리카서 6300억 '잭팟'…초대형 암모니아선 4척 품었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HD현대중공업이 아프리카 선사로부터 6300억원 규모의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VLAC) 4척을 수주했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은 아프리카 소재 선사와 VLAC 4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금은 약 6300억원으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7조5806억원의 3.58%에 해당한다. 계약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