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그룹, 창립 24주년 맞아 지역사회 봉사…임직원·가맹점주 250여명 참여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8 15:25:38
쪽방촌 6가구 도배·장판 교체…누적 119가구 주거환경 개선
배추김치 6톤 담가 전국 51개 사회복지기관·1600명에 전달
노을공원 숲 가꾸기·줍깅 등 지역사회 연계 봉사활동 확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본그룹이 창립 24주년을 맞아 임직원과 가맹점주가 함께하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본그룹은 지난 4일 창립 24주년을 기념해 임직원 250여명과 ‘본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본사모)’ 소속 가맹점주들이 참여한 가운데 ▲쪽방촌 주거환경 개선 ▲사랑의 김치 나눔 ▲노을공원 숲 가꾸기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 [사진=본그룹]

 

본그룹은 2016년부터 창립기념일을 계기로 전사 차원의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역사회와 협력해 봉사활동 분야와 규모를 확대하면서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쪽방촌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는 임직원들이 서울 동대문 쪽방촌을 찾아 도배와 장판 교체, 청소, 가구 설치 등을 지원했다. 본그룹은 2010년부터 쪽방촌을 대상으로 죽 나눔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6년부터는 주거환경 개선 활동으로 범위를 넓혔다.

 

올해는 6개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면서 누적 지원 가구를 119곳으로 늘렸다. 쪽방촌 주민들에게 라면 등이 담긴 ‘정성박스’를 전달하고 인근 골목에서 쓰레기를 줍는 ‘줍깅’ 활동도 진행했다.

 

사랑의 김치 나눔 활동도 진행됐다. 본그룹 임직원과 가맹점주들은 약 6톤의 배추김치를 직접 담그고 포장했다. 완성된 김치는 본그룹 사회공헌 법인인 사단법인 ‘본사랑’이 선정한 전국 51개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약 1600명의 이웃에게 전달됐다.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는 숲 가꾸기 활동이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잡초 제거와 목재 정리 등 자람터 관리와 묘목 심기 등을 진행했다.

 

본그룹 임직원과 가족 봉사단은 2021년부터 노을공원 숲 가꾸기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이번 활동을 통해 도시 생태계 보전에도 힘을 보탰다.

 

김철호 본그룹 그룹장은 "임직원과 가맹점주들이 함께 흘린 땀과 나눔의 마음이 지역사회에 전달될 수 있어 뜻깊다"며 "창립기념일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로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본그룹은 ‘정성 한 그릇, 행복 한 그릇’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모두가 협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설립 이념에 기반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노인을 대상으로 한 ‘어르신 본죽 왔어요’,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본우리집밥 함께차린 청년밥상’, 유아를 대상으로 한 ‘베이비본죽 지지특공대’ 등 생애주기별 대상에 맞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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