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6] 이선호 CJ 미래기획그룹장, 삼성·LG·두산 돌며 AI·로봇 ‘현미경 점검’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8 15:30:03
글로벌 트렌드·미래혁신 기술 등 참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J그룹 이재현 회장의 장남인 이선호 CJ 미래기획그룹장이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 현장을 찾아 인공지능(AI)과 로봇 등 차세대 기술 동향을 점검했다.

 

7일(현지시간) 업계에 따르면 이 그룹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서 삼성전자, LG전자, 두산 등 국내 주요 기업 부스를 잇따라 방문했다. 이번 일정에는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를 비롯한 관련 부서 실무진도 동행했다.

 

▲ 이선호 CJ 미래기획그룹장 [사진=CJ그룹]

 

이 그룹장은 이날 오후 LG전자 부스를 찾아 최신 제품과 기술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무선 월페이퍼 TV’ 전시 공간에서는 도슨트의 설명을 들으며 전시된 제품을 하나하나 살펴봤고, 장애인·고령자를 위한 컴포트 키트인 전자레인지 전용 손잡이를 들어올려보기도 했다.

 

LG전자가 이번 CES에서 처음 공개한 홈로봇 ‘LG 클로이드’에는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몸통과 팔, 관절 구조를 유심히 살펴보는 한편, 로봇이 냉장고에서 우유를 꺼내고 오븐에 빵을 넣는 등 가사 활동을 수행하는 시연을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며 지켜봤다. 실제 거실처럼 꾸민 게이밍 공간에서는 소파에 앉아 게이밍 TV의 화질을 체험하기도 했다.

 

앞서 이 그룹장은 삼성전자 부스에서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과 TV, AI 기술 전반을 살펴봤으며, 두산 부스에서는 로봇 관련 전시를 중심으로 관람한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두나무, AI 시대 디지털자산 ‘정보 홍수’에 투자자 이해 돕는다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스테이블코인과 토큰증권(STO) 등 디지털자산의 제도화 논의가 활발해지면서 투자자가 살펴봐야 할 정보도 다양해지고 있다. 가격과 거래량뿐 아니라 거시경제와 글로벌 규제, 산업·기술 변화까지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인을 함께 파악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다. 생성형 AI 확산으로 투자 콘텐츠가 급증한 점도 정보의 신뢰성을 더욱 중

2

펄어비스, 2Q 영업익 676억…전년比 7411%↑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펄어비스가 신작 붉은사막의 글로벌 흥행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0배 이상 증가했다. 해외 매출 비중이 90%를 넘어선 가운데 붉은사막의 후속 콘텐츠와 닌텐도 스위치2 버전 출시를 통해 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펄어비스는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926억원, 영업이익 676억원, 당

3

블로믹스, 에오스 레드 리버스 대만·태국·필리핀 출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블로믹스가 게임 IP 에오스 레드를 기반으로 개발한 웹 MMORPG를 대만·태국·필리핀에 출시하며 글로벌 웹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자체 개발한 AI 기반 웹 전환 기술을 적용해 별도 설치 없이 웹브라우저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블로믹스는 블루포션게임즈의 에오스 레드 IP를 기반으로 개발한 신작 웹 MMOR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