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로에베 퍼퓸, ‘크래프티드 컬렉션’ 5종 추가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9-21 15:36:13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스페인 럭셔리 브랜드 로에베 퍼퓸이 니치 향수 라인업을 확대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로에베 퍼퓸의 ‘크래프티드 컬렉션(Crafted Collection)’에 신규 향수 5종을 추가한다고 21일 밝혔다.

 

▲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이번에 추가되는 제품은 ‘필드 다이어리 EDP’, ‘스위트 우드랜드 EDP’, ‘로즈토피아 EDP’, ‘스모키 레인 EDP’, ‘버던트 그로브 EDP’ 등이다.

 

필드 다이어리는 그린 만다린과 블러드 오렌지, 리치, 오렌지 꽃 등을 조합했으며 샌달우드와 머스크를 더했다. 스위트 우드랜드는 만다린과 생강, 코냑을 중심으로 장미와 오렌지꽃, 앰버와 바닐라를 조합했다.

 

로즈토피아는 자몽과 장미를 중심으로 은방울꽃과 작약을 더했다. 스모키 레인은 베르가못과 핑크 페퍼에 인센스와 우디 계열 향을 조합했다. 버던트 그로브는 피스타치오와 베르가못에 캐러멜과 바닐라, 시더우드와 머스크를 더한 제품이다.

 

신규 5종에는 레진과 앰버의 특징을 담은 ‘로에베 어코드’를 공통 베이스로 적용했다. 제품별 원료를 조합해 각기 다른 향을 구현하면서도 컬렉션의 조향 방향성을 유지했다.

 

용기에는 핸드블로운 글라스에서 영감을 받은 시그니처 보틀을 적용했다. 화강암 소재의 캡을 사용해 컬렉션의 공예적 이미지를 강조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로에베 관계자는 “크래프티드 컬렉션은 자연에서 얻은 다양한 원료를 로에베만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향수”라며 “신규 제품을 통해 브랜드의 조향과 공예적 감성을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916억원, 영업이익 7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지난해 2분기 71억원 영업손실에서 70억원 흑자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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