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설화수, ‘설화프로젝트 시즌3’ 모집…전통 재해석 확대

김민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3 15:49:53
5월 5일까지 16명 선발…멘토링·제작비 지원 프로그램 운영
전통 문화 현대적 확장 시도…북촌 플래그십 전시 예정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설화수가 우리나라 전통 공연예술 ‘탈춤’을 주제로 진행되는 대학생 참여 창작 프로그램 ‘설화프로젝트 시즌3’에 참가할 젊은 창작자들을 모집한다.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설화프로젝트 시즌3’ 참가자를 오는5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대학생 참여 창작 프로그램 ‘설화프로젝트 시즌3’ 참가자 모집 포스터. [사진=아모레퍼시픽]
 

‘설화프로젝트’는 우리나라 전통 문화를 동시대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창작 지원 프로그램으로, 젊은 창작자와의 협업을 통해 전통의 가치를 확장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시즌의 주제는 우리나라 전통 공연 예술 ‘탈춤’이다. 설화수는 우리 전통을 보다 확장성 있게 재해석하겠다는 의도에 따라 ‘탈춤’을 주제로 선정했다. 탈춤은 춤과 음악, 탈, 서사 등 다양한 요소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종합 예술로, 현대적인 창작 방식으로 자연스럽게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해학과 풍자, 자유로운 표현이 특징인 탈춤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은 퍼포먼스, 영상, 텍스타일, 공예, 공간 연출 등 다양한 방식의 창작물을 선보이게 된다. 단순 결과물 제작을 넘어 창작 과정까지 기록·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참가 대상은 대학생 및 대학원생으로, 개인 단위 지원이 가능하다. 총 16명을 선발해 4인 1팀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선발된 참가자들은 약 3개월간 전문가 멘토링과 함께 작품을 기획·제작하게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제작비와 활동 지원금이 제공되며, 우수팀에는 별도의 시상이 이뤄진다. 최종 결과물은 오는 8월 설화수 북촌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 브랜드 관계자는 “설화프로젝트는 전통을 과거의 유산이 아닌 오늘의 문화로 확장하는 창작 플랫폼”이라며 “젊은 창작자들의 새로운 시선을 통해 한국 전통 문화의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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