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연-신호기술사회, ‘2026 국제 철도신호기술 세미나’ 개최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4 15:58:44
국내외 철도신호 기술교류·협력의 장 마련…기술 방향성 제시
원격운전 · 트램 제어부터 글로벌 신호기술까지 한자리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과 한국철도신호기술사회(이하 신호기술사회)은 공동으로 지난 10일, 철도연(의왕 본원) 오명홀에서 ‘2026 국제 철도신호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2026 국제 철도신호기술 세미나 개최 모습.  

 

이번 세미나는 철도 신호 분야의 최신 기술동향과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기술 발전 방향과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5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제4회차로 개최된 철도신호기술 세미나는 철도연과 신호기술사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도시철도운영사, 한국철도신호기술협회, 대아티아이, 엠테크인(주)가 협력 기관으로 참여했다. 이번 세미나는 기술 교류뿐만 아니라 유관 기관 간 협력 강화, 성과 확산, 미래 기술 방향성 제시 등 실질적인 협업을 강화하는 자리였다.

 

철도연은 ‘철도차량 원격운전 기술동향 및 향후 과제‘를 발표하며, 철도차량 원격운전 기술의 주요 동향을 소개하고 상용화를 위한 핵심 기술요소와 단계별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오스트리아 철도 신호 기업 Frauscher(프라우셔)는 FAdP(Frauscher advanced Platform) 솔루션을 소개하며, 해외 철도신호 분야에서의 역할을 제시했다.

 

프랑스 철도신호 기업 Compagnie des Signaux(CSEE)는 유럽 철도신호 기술 및 파리-리옹 고속철도의 신형 연동장치와 ETCS Level 2 신호 개량 사례를 소개하며, 글로벌 철도신호 기술의 최신 동향과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대아티아이는 ‘한국형 트램 제어시스템‘ 개발 현황을 공유하며, 국내 트램 신호시스템의 기술 및 향후 추진 계획을 밝혔다.

 

안종백 신호기술사회 회장은 “신호기술사들의 현장 경험과 연구기관의 기술력이 만나 이번 국제 세미나가 결실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철도신호기술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공명 철도연 원장은 “이번 국제 세미나는 차세대 신호 기술의 최신 기술과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방향을 함께 그려보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철도신호 분야 기술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국내외 철도 유관기관 및 산업계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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