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퇴직연금 고객에 개인금고 혜택…2개월 무료 이용

박선영 기자 / 기사승인 : 2026-09-22 16:09:20
볼트1932와 제휴…귀중품·실물자산 보관 서비스로 고객 혜택 확대
무료 이용 후 요금 10% 할인…연금 운용 넘어 생활밀착형 서비스 강화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NH투자증권이 퇴직연금 고객에게 귀중품과 실물자산을 보관할 수 있는 개인금고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연금상품 운용과 자산관리 중심이던 퇴직연금 서비스를 고객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제휴 혜택으로 넓히는 취지다.


22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8일 자산보관 전문기업 볼트1932와 퇴직연금 고객 대상 자산보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8일 NH투자증권은 볼트1932 광화문센터에서 퇴직연금 고객대상 프리미엄 개인금고 서비스 제공을 위한 서비스 제휴 협약식을 진행했다. 정환 NH투자증권 연금자산관리본부장(왼쪽)과 양성영 볼트1932 대표(오른쪽)가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제공]


이번 제휴로 NH투자증권 퇴직연금 가입 고객은 볼트1932의 개인금고를 2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무료 이용 기간 이후에는 이용요금의 10%를 할인받는다.

볼트1932는 개인의 귀중품과 실물자산 등을 보관할 수 있는 개인금고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은행 대여금고와 유사하게 현금성 금융자산이 아닌 귀중품이나 중요 물품을 별도의 보관시설에 맡길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NH투자증권 홈페이지의 퇴직연금 제휴서비스 안내를 통해 볼트1932 홈페이지로 이동해 세부 이용 조건을 확인할 수 있다. 상담과 이용 안내는 볼트1932 홈페이지 채팅상담이나 고객상담센터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이 같은 서비스 확대는 증권사들의 퇴직연금 경쟁이 상품 수익률과 운용 편의성뿐 아니라 가입 고객에게 제공하는 부가서비스로도 넓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NH투자증권도 연금 설계부터 운용, 수령까지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고객이 직접 이용할 수 있는 제휴 혜택을 확대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년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사업자로 선정됐다. 연금 전문조직을 통한 상담과 고객관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카카오톡 채널 등으로 연금 관련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볼트1932와의 제휴를 시작으로 퇴직연금 고객을 위한 제휴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정환 NH투자증권 연금자산관리본부장은 “퇴직연금 운용과 자산관리뿐 아니라 고객의 연금자산 관리를 위한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왔다”며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실질적인 혜택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확대해 퇴직연금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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