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업계 내 ESG 경영 선도하자"...전 직원 AI 윤리 교육 실시

이석호 / 기사승인 : 2021-02-17 16:12:16
AI 알고리즘 윤리・기업의 디지털 책임 강화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알고리즘 윤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8년 1월 국내 기업 중 최초로 ‘알고리즘 윤리 헌장’을 발표한 것에 이어 AI 알고리즘 윤리 실천을 위한 선제적인 조치에도 적극 나선 것이다.

카카오는 오는 17일부터 내달 2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온라인 사내 교육 ‘카카오 크루가 알아야 할 윤리경영’을 진행한다. 

 

▲카카오 CI


특히, 이번 교육에는 AI 알고리즘 윤리 교육 과정을 신설했다. 교육 내용은 카카오의 디지털 책임 구현 사례를 소개하고 카카오 인권경영선언문, 알고리즘 윤리 헌장의 각 조항을 하나씩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 자료는 사내에서 직접 제작했으며, 업무의 방향성을 어떻게 세워야 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하는 취지를 담았다.

이번 교육은 알고리즘 윤리 헌장을 발표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기술과 서비스 개발 단계에서 알고리즘 윤리 헌장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려는 취지에서 진행하게 됐다.
 

▲ 카카오 AI알고리즘 윤리 교육 [자료=카카오 제공]

이소라 카카오 성장문화팀 매니저는 “이번 교육은 AI 알고리즘 윤리를 내재화하고 구체적으로 실천하려는 카카오의 노력이 반영된 사례”라며 “ESG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으로서 AI 알고리즘 윤리를 비롯한 카카오의 윤리경영 원칙을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카카오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고자 AI 알고리즘 윤리와 ‘기업의 디지털 책임(Corporate Digital Responsibility)’ 구현에 필요한 기준과 원칙을 발표하며 업계 내 선도적 대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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