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주영래기자]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가을이 찾아오면서 환절기 피부 노화 방지 관리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다. 부쩍 건조해진 공기와 점점 커져가는 일교차 탓에 피부 유수분 밸런스가 쉽게 무너지고 피부 탄력이 저하돼 잔주름마저 도드라져 보이기 때문이다.
이럴 때 가장 중요한 피부 관리의 핵심 키워드는 바로 ‘피부 속 수분 유지’다. 보통 건강한 피부는 15~30%의 수분 밸런스를 유지하는데 비해, 일교차가 심하고 건조한 바람이 부는 환절기에는 피부 수분량이 10% 이하로 떨어지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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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부가 건조해지는 환절기엔 보습을 강화한 화장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사진=각사] |
환절기 피부 수분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피부 볼륨과 탄력이 저하돼 각질이 발생하고 주름이 깊어지는 급격한 노화 현상을 겪을 수 있다. 건조해진 가을철에는 평소 기초 스킨 케어 단계에서부터 꼼꼼한 안티에이징 케어를 통해 이에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하고, 피부 속 수분을 채워줄 수 있는 기능성 스킨 케어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대약품의 고기능성 클린뷰티 화장품 브랜드 ‘랩클’은 펩타이드를 활용, 피부 보습과 영양, 탄력, 주름 등을 한번에 관리할 수 있는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랩클’의 베스트셀러인 펩타이드 라인은 클렌징부터 토너, 크림, 앰플 등 탄탄한 제품군으로 구성됐다. 주력 제품인 ‘랩클 프레스티지 펩타이드20 크림’은 보습과 영양, 탄력, 주름 등을 한번에 관리할 수 있는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으로, 까다롭기로 유명한 독일 더마테스트 등 국내외에서 진행한 임상으로 피부 개선 효과를 입증했으며, 특허 펩타이드 7종을 포함, 현대약품이 독자 조성한 20종의 펩타이드(PEPTIDE20 Complex) 1,500PPM을 함유했다.
한국의 이로움으로 균형 잡힌 아름다움을 전하는 클린뷰티 브랜드 한율은 '빨간쌀 보습탄력' 라인을 리뉴얼해 선보였다.
‘빨간쌀 보습탄력’ 라인은 에센스, 에멀젼, 크림으로 구성, 라인의 전 제품은 크기 대비 690배의 수분을 지닌 국내 재배 100%의 여주 쌀을 주원료로 사용한다. 쌀의 보습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360시간 동안 두 번 발효하는 듀얼 발효 공법을 적용했으며, 보습 장벽을 강화하는 비건 세라마이드와 결합시킨 한율만의 독자적인 보습 특효 성분 '쌀 비건 세라마이드™'를 담았다.
클리오의 스킨케어 브랜드 구달은 당근 중에서 비타민A가 가장(일반 당근, 흑당근, 노란 당근, 흰 당근에 대한 연구 논문 결과) 풍부한 제주 유기농 흑당근 추출물(당근추출물)과 순수 레티놀을 효과적으로 배합한 구달만의 탄력 레시피가 담긴 ‘흑당근 비타A 레티놀 탄력 앰플&크림’을 출시했다.
앰플은 힘없는 세로 모공 탄력부터 칙칙한 모공 그늘까지 집중 모공 탄력 케어해주며, 신경 쓰이는 3대 표정 주름(이마, 눈가, 팔자) 개선에 대한 인체 적용 시험도 완료했다. 크림은 순수 레티놀과 판테놀, 10종 히알루론산, 베타글루칸 성분을 함유한 보습감 가득한 쫀쫀한 크림 제형이 모공 탄력부터 보습 장벽까지 탄탄한 탄력 케어를 도와준다.
업계 관계자는 “건조한 바람이 부는 가을에는 피부 수분 밸런스가 무너지기 쉬워 기능성 보습 스킨 케어 제품을 사용하는 등 세심한 관리를 필요로 한다”며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을 선택 시 인체 적용 시험, 임상 여부 등 확인을 통해 효능이 검증된 제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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