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트C 벗고 '뉴메릿' 출격…휴온스엔 편의점 공략

김민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8 16:32:09
이마트24 입점…비타민 스틱 3종 선봬
온라인 넘어 생활채널…소비자 접점 확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휴온스엔이 비타민 브랜드 ‘메리트C’를 ‘뉴메릿(NUMERIT)’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편의점 유통망 확대에 나선다. 온라인 중심이던 판매 접점을 생활 밀착형 채널로 넓히며 소비자 접근성 강화에 나선다.

 

18일 휴온스그룹에 따르면 휴온스엔이 기존 비타민 브랜드 메리트C를 뉴메릿으로 리뉴얼하고, 이마트24에 편의점 전용 제품을 출시했다.

 

▲ 휴온스엔이 비타민 브랜드 `뉴메릿`을 리뉴얼했다. [사진=휴온스엔]

 

이번 리뉴얼은 브랜드 이미지 변경뿐 아니라 제품 규격과 포장, 유통 구조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포장재를 간소화하고 제품별 용량과 규격을 재정비해 소비자가 제품 특징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제품의 주요 성분과 품질 기준은 그대로 유지했다.

 

휴온스엔은 이번 이마트24 입점을 통해 기존 온라인 중심 판매 구조에서 오프라인 생활 채널까지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마트24에서는 ‘비타민C 3000’, ‘비타민 C&B’, ‘멀티비타민 17’ 등 분말스틱 제품 3종을 우선 선보인다. 휴대와 섭취가 편리한 스틱 형태와 소량 패키지를 적용해 출퇴근, 여행, 운동 등 일상 속 간편 구매 수요를 겨냥했다.

 

오는 28일부터는 ‘이온밸런스 워터’도 이마트24 전 지점에서 판매하며 음료형 제품까지 라인업을 확대한다.

 

채널별 상품 운영 전략도 차별화한다. 편의점에서는 즉석 구매와 휴대성을 고려한 소량 제품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공식 자사몰에서는 뉴메릿 분말스틱 3종 60포입 대용량 제품을 판매해 지속 섭취 수요를 공략한다.

 

휴온스엔은 브랜드 리뉴얼을 계기로 비타민 제품군의 소비자 접점을 넓히는 한편, 채널별 특성에 맞춘 판매 전략을 강화할 방침이다.

 

휴온스엔 관계자는 “뉴메릿은 기존 제품의 품질 경쟁력은 유지하면서 소비자가 제품을 선택하고 구매하는 과정의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브랜드를 재정비했다”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별 특성에 맞춘 제품 운영으로 다양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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