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줍고 놀이형 체험"…한화그룹, 놀이터로 만든 ESG 교실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8 16:49:16
폐현수막·재활용 박스로 환경운동회 개최…아이들 '친환경 습관' 키운다
5년간 전국 27개 초등학교 지원…태양광·미세먼지 저감 사업도 확대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화그룹이 어린이 대상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 ‘맑은학교 환경운동회’를 열고 ESG 사회공헌 활동 확대에 나섰다. 놀이와 체험 중심 환경교육을 통해 미래세대의 환경 감수성을 키우겠다는 취지다.

 

그룹은 지난 16일 경남 창원 대원레포츠공원에서 지역 초등학생과 가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맑은학교 환경운동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 창원 대원레포츠공원에서 열린 '맑은학교 환경운동회'에 경남지역 가족과 초등학생들이 참여했다.[사진=한화그룹]

 

이번 행사는 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맑은학교 만들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맑은학교 만들기’는 초등학교에 태양광 발전설비와 미세먼지 저감시설 등을 지원하는 친환경 프로젝트로, 지난 5년간 전국 27개 학교와 약 1만6500명의 학생을 지원했다.

 

운동회에서는 폐현수막과 재활용 박스 등을 활용한 게임과 분리배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가 학생들은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의 의미를 놀이 형태로 체험해 친환경 실천 방법을 익혔다.

 

행사 후에는 플로깅 활동과 텀블러 사용 캠페인도 함께 열렸다. 그룹은 단순 교육을 넘어 생활 속 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룹 관계자는 “아이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라며 “친환경 교육과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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