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게임개발 공모전 ‘컴:온’ 수상작 발표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7 17:04:49
모바일 액션 게임 ‘소울 블레이드’ 대상 차지
수상팀 총 4000만원 규모 상금·특전 제공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컴투스는 제2회 글로벌 게임개발 공모전 ‘컴:온’의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 제2회 ‘컴:온’ 시상식 단체 사진 [사진=컴투스]


컴투스가 게임문화재단과 함께 주최한 ‘컴:온’은 유망한 개발 인재를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공모전이다.

이번 제2회 대회에는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총 150여 편의 작품을 접수했으며, 2차에 걸친 면밀한 심사 과정을 통해 최종 4개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회 최고 영예인 대상은 게임공방(신문영, 전서경) 팀이 출품한 ‘소울 블레이드’가 차지했다.

해당 작품은 모바일 플랫폼의 액션 장르 게임으로, 간편한 한 손 조작 시스템으로도 높은 몰입감의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모바일 환경에서 콘솔 게임 수준의 타격감과 화려한 전투의 재미를 구현한 점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얻으며 최종 대상에 등극했다.

최우수상은 스튜디오 브라키오 팀의 ‘MODULE:BERSERK’가 수상했다. 2D 픽셀 아트로 표현한 스팀펑크 세계관이 돋보이는 하드보일드 액션 게임으로, 시스템 기획과 아트 퀄리티 등 전반적인 완성도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브루트포스 팀이 개발한 메트로베니아 게임 ‘글라이드’와 TNTGames 팀의 파티형 아케이드 액션 게임 ‘GunPowder’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송병준 컴투스 의장이 시상시에 직접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시상을 진행했다.

송병준 의장은 축사에서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완성된 수상작들은 국내 게임 산업의 가능성과 미래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컴투스에도 큰 자극과 영감을 준다”며, “컴투스는 콘텐츠문학상부터 ‘컴:온’ 공모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창작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앞으로도 미래 콘텐츠 산업을 이끌 인재들이 더 큰 무대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정된 4개 수상 팀에는 총 4000만원 규모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대상 팀 2000만원, 최우수상 팀 1000만원, 우수상 2개 팀 각 500만원의 상금과 함께, 글로벌 게임 플랫폼 ‘하이브(HIVE)’ 무상 제공, 현직 전문가의 멘토링 프로그램, 컴투스 입사 지원 시 가산점 부여 등 향후 개발자로서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코트라, 2030년 일본 수출 350억 달러 목표 박차…K뷰티 넘어 첨단산업 공략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일 경제협력이 K-뷰티 등 소비재 중심에서 첨단산업과 공급망, 제3국 공동 진출로 확대되고 있다. 코트라는 일본의 미래산업 투자 확대와 한국 제품의 현지 인기를 발판으로 2030년까지 대일 수출 350억 달러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일본의 산업 구조 변화에 맞춰 의약품과 조선기자재, 친환경 에너지 등으로 수출 품목을 넓히고, 일

2

여기어때, 일본 프리미엄 숙소 시장 공략…블랙 350곳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여기어때가 숙소 큐레이션 서비스 ‘여기어때 블랙’을 일본으로 확대한다. 일본 하이엔드 여행 플랫폼 리럭스 인수 이후 숙박 재고 연동을 통해 확보한 상품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숙소 라인업을 강화한다. 여기어때는 이달부터 일본 지역 숙소 큐레이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초기에는 도쿄·오사카·후쿠오카 등 주요 도시와 오키나와·시즈오카·미야코지

3

KAI, 말레이시아서 학교 보수 봉사…방산 협력국과 신뢰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말레이시아에서 학교 시설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현지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에 나섰다. 항공 방산 분야 협력국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양국 간 신뢰와 우호 관계를 강화한다는 취지다. KAI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안탄에서 초등학교 보수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