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IFE로 비행정보 한눈에…연휴 여행길 편의 높인다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4-30 17:09:25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에어프레미아가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IFE)을 고도화하며 고객경험 강화에 나섰다.

 

연휴를 맞아 장거리 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비행 중 서비스 흐름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해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 [사진=에어프레미아]

 

에어프레미아는 IFE 내 ‘마이 저니(My Journey)’ 기능을 통해 도착 예정 시간과 남은 비행 시간은 물론, 입국 서류 작성, 기내식 제공, 기내 면세 판매 등 주요 서비스 진행 시점을 시간 흐름에 따라 안내하고 있다. 이를 통해 탑승객은 비행 중 서비스 일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정보 공백과 불확실성을 줄일 수 있다.

 

해당 기능은 탑승객 설문조사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특히 서비스 일정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편의성을 높이는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콘텐츠 경쟁력도 강화했다. 영화, 드라마, 예능, 뮤직비디오, 어린이 프로그램 등 기존 콘텐츠에 더해 최근 다큐멘터리 5종을 신규 도입했다. ‘비행 중 만나는 지식과 영감’을 콘셉트로 장거리 비행에 적합한 몰입형 콘텐츠를 확대했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기내 면세품 정보와 주요 프로모션, 유상 판매 서비스 메뉴 역시 IFE를 통해 제공된다. 주류와 간식 등 기내 구매 옵션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어 이용 편의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어프레미아는 운임 중심 경쟁을 넘어 탑승 경험 전반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내 체류 시간을 단순 이동이 아닌 ‘경험의 시간’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일부 기종을 대상으로 좌석 간격을 조정하고, 디지털 프린트 기술을 적용한 기내 카펫으로 교체하는 등 기내 환경 개선도 병행해 왔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연휴 기간 장거리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이 보다 예측 가능하고 편안한 비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기내 콘텐츠와 정보 제공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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